가을야구 비상 걸린 한화... '307억' 철인이 해결사 될까? 작성일 07-23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타점 1위' 강백호 부상 이탈로 타선 약화된 한화, 홈런포 회복한 노시환 활약이 관건</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23/0002523461_001_20260723175613616.jpg" alt="" /></span></td></tr><tr><td><b>▲ </b> 올시즌 19홈런을 기록 중인 한화 노시환</td></tr><tr><td>ⓒ 한화이글스</td></tr></tbody></table><br>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한화 이글스가 투타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반복되며 2026시즌 5위 싸움에서 고전하고 있다. 특히 타점 1위 강백호(86타점)마저 19일 복사근 파열로 이탈하며 한화 타선은 해결사를 잃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버팀목이 있다면 라인업의 중심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거포 노시환의 존재다.<br><br>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KBO리그 최초로 11년 장기계약(총액 307억 원)을 소속팀 한화와 체결한 노시환은 야구계 안팎의 주목을 받으며 2026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는 부담으로 이어졌고, 시즌 초반 노시환은 자신의 스윙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4월 중순, 1군에서 말소되어 2군에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br><br>결과적으로 그 선택은 전환점이 됐다. 올시즌 현재(7월 22일 기준) 노시환은 타율 0.267 OPS 0.838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2.28을 기록 중이다. 특히 1군 복귀 이후에는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19홈런을 기록 중이고 선구안과 득점권에서의 집중력까지 회복하며 한화 중심타선의 한 축을 지탱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23/0002523461_002_20260723175613639.jpg" alt="" /></span></td></tr><tr><td><b>▲ </b> 한화 노시환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2군 조정 이후 반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타석에서의 접근법 변화다. 시즌 초반에는 초대형 계약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 탓인지 큰 스윙이 많았다. 하지만 복귀 이후에는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고 승부를 길게 가져가는 장면이 늘었다. 일발 장타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 경기 흐름에 따라 유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br><br>노시환의 진정한 가치는 타석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 전 경기에 출장한 노시환은 올시즌 역시 2군 조정 기간을 뺀 81경기에 나섰다. 체력 소모가 큰 3루수로 거의 모든 경기에서 나서는 노시환의 내구성은 한화 구단이 307억 원이라는 초대형 투자를 감행한 결정적 이유였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23/0002523461_003_20260723175613662.jpg" alt="" /></span></td></tr><tr><td><b>▲ </b> 옆구리 부상으로 말소된 타점 1위 강백호</td></tr><tr><td>ⓒ 한화이글스</td></tr></tbody></table><br>후반기 들어 한화의 사정은 한층 더 어려워졌다. 해결사 역할을 하던 강백호가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했고 5월 5일 이후 1군에서 모습을 감춘 베테랑 채은성의 부상 공백도 길어지고 있다. 마운드 역시 부상과 난조가 겹치며 흔들리고 있다. 자연스레 타선의 중심인 노시환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br><br>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타격감이다. 노시환은 후반기 이후 6경기에서 타율 0.320 2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타격 도중 손가락 통증을 느꼈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22일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23/0002523461_004_20260723175613684.jpg" alt="" /></span></td></tr><tr><td><b>▲ </b> 강백호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노시환</td></tr><tr><td>ⓒ 한화 이글스</td></tr></tbody></table><br>노시환은 이미 홈런왕 타이틀도 차지한 경험이 있는 리그 정상급 거포다. 다만 현 시점에서 한화가 노시환에게 바라는 것은 홈런 뿐이 아니다. 공수의 핵심 전력으로 매경기 출장해 결정적인 순간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의 역할이다. 강백호가 빠진 지금 노시환의 맹타가 간절한 이유다.<br><br>한화의 시급한 과제는 현재 4경기차로 벌어진 5위 두산 베어스의 간격을 조금이라도 좁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결국 '철인 거포' 노시환이 있다. 초대형 계약의 부담을 이겨낸 노시환이 후반기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한화의 5위 탈환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류현진이 KBO 역대 최고 투수인 이유는? [KBO 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이럴 수가' 세계 6위 공희용-김혜정, 85위에 0-2 충격패…'日 오픈 우승' 후유증 있었나? 중국 오픈 조기 마감 07-23 다음 필수 동의 뒤에 숨은 데이터 싹쓸이... 개인정보위, 틱톡·애플 제재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