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킹’ 향한 리턴매치…부경 3강 독주에 서울마 도전 작성일 07-23 44 목록 <b>KRA컵 클래식<br>석세스백파, 디펜딩 챔피언<br>글로벌히트는 복승률 90.9%<br>스피드영, 초반 자리잡기 변<br> 강풍마, 서울의 유력 대항마</b><br>석세스백파, 글로벌히트, 스피드영 등 어벤저스급 경주마가 총출동한다.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지정 경주 ‘KRA컵 클래식(G2, 혼OPEN, 2000m, 3세 이상, 성별 오픈)’에서 하반기 장거리 최강자를 가린다.<br> <br> 이번 경주는 오는 26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열린다. KRA컵 클래식은 2026년도 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 선발을 위해 운영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지정 경주다.<br> <br> 올해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는 모두 8개 경주로 구성되며, 각 경주 성적을 토대로 연도 대표마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주 결과에 따라 향후 코리아컵(9월)과 그랑프리(12월)에서 활약할 경주마들의 윤곽도 한층 뚜렷해질 전망이다.<br> <br> 올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KRA컵 클래식 1∼3위 말들의 재대결이다. 디펜딩 챔피언 석세스백파를 비롯해 글로벌히트와 스피드영이 다시 출전해 장거리 왕좌를 놓고 리턴매치를 벌인다. 지난해 부산경남 소속 경주마들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올해 서울 강풍마가 도전장을 던졌다.<br> <br> <strong>◆[부경] 석세스백파(23전 8/2/5, 수, 5세, 한국, 레이팅 117, 부마: 퍼지, 모마: 백파, 마주: 이종훈, 조교사: 민장기, 기수: 진겸)</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23/0000750482_001_20260723182417542.jpg" alt="" /></span> </td></tr><tr><td> 석세스백파 </td></tr></tbody></table> 디펜딩 챔피언이다. 당시 글로벌히트와 스피드영 등 쟁쟁한 장거리 강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며 국내 장거리 전선을 대표하는 주자로 자리매김했다.<br> <br> 가장 큰 강점은 경주 흐름에 따라 선입과 추입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전개 유연성이다. 특정한 전개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상황에 맞춰 자리를 잡을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한 대상경주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무리한 선두 경쟁을 피하면서도 승부처에서는 선두권과의 거리를 빠르게 좁히는 능력이 돋보인다. 이번 경주에서는 경쟁마들의 견제가 예상되는 만큼, 마지막 승부처까지 힘을 비축하는 운영이 관건이다.<br> <br> <strong>◆[부경] 글로벌히트(25전 12/7/1, 수, 6세, 한국, 레이팅 118, 부마: 투아너앤드서브, 모마: 태미즈빅트리스, 마주: 김준현, 조교사: 방동석, 기수: 박재이)</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23/0000750482_002_20260723182417619.jpg" alt="" /></span> </td></tr><tr><td> 글로벌히트 </td></tr></tbody></table> 지난해 KRA컵 클래식 준우승마로, 이번 출전마 가운데 가장 높은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다. 2000m 최고 기록도 2분5초8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르다. 2000m 경주에는 총 11차례 출전해 10차례 2위 이내에 들었다. 해당 거리 복승률이 90.9%에 이를 만큼 장거리 무대에서 압도적인 안정감을 자랑한다.<br> <br> 다만 지난해 말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들어 세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경주가 부활과 정상 탈환으로 이어질지를 확인할 중요한 시험대다.<br> <br> <strong>◆[부경] 스피드영(32전 8/5/9, 수, 6세, 한국, 레이팅 117, 부마: 메니피, 모마: 태피스트리, 마주: (주)디알엠씨티, 조교사: 방동석, 기수: 조인권)</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23/0000750482_003_20260723182417683.jpg" alt="" /></span> </td></tr><tr><td> 스피드영 </td></tr></tbody></table> 지난해 KRA컵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장거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풍부한 대상경주 경험과 꾸준한 입상 능력을 갖춰 언제든 상위권 경쟁에 가세할 수 있는 전력이다. 다만 최근 3개 경주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경주의 관건은 출발 직후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느냐다. 초반 손실을 줄이고 선두권과의 격차를 적절히 유지한다면 지난해 입상마의 저력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하다.<br> <br> <strong>◆[서울] 강풍마(28전 10/6/5, 수, 6세, 한국, 레이팅 117, 부마: 피스룰즈, 모마: 원더드리머, 마주: 박남성, 조교사: 김동철, 기수: 조재로)</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23/0000750482_004_20260723182417774.jpg" alt="" /></span> </td></tr><tr><td> 강풍마 </td></tr></tbody></table> 부산경남 강자들의 우세에 맞설 서울의 유력한 대항마다. 출전마 가운데 가장 큰 체구를 자랑하지만, 강풍마의 진짜 무기는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힘과 날카로운 추입력이다. 주로 후미권에서 경주를 전개한 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건다. 550㎏이 넘는 거구가 넓은 보폭으로 속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은 거대한 기관차가 선두권을 향해 돌진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br> 관련자료 이전 광주 간 자율주행 스타트업, GPU 절벽에 ‘발동동’ 07-23 다음 투모로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기술 협력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