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2의 재회?…알카라스 vs 시너, 시즌 첫 그랜드슬램 맞대결 이뤄질까? 작성일 07-23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US오픈, 22일 주요 출전선수 명단 발표하면서 관심 고조<br>-알카라스는 타이틀 방어, 시너는 2년 만의 정상 탈환 노려<br>-올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000에서 시즌 첫 격돌, 시너 승리</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3/0000013800_001_2026072319011169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US오픈 출전이 공식 확인된 카를로스 알카라스. 출처 알카라스 인스타그램</em></span></div><br><br>[김경무의 오디세이]  2026 US오픈조직위원회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단식 주요 출전 선수명단에 오른 손목 부상에서 완전 회복한 것으로 알려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가 포함됐습니다.<br><br>이미 예견된 것이기는 하나, 그를 좋아하는 테니스 팬들로서는 낭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br><br>이로써 세계랭킹 3위로 내려앉은 알카라스와 1위 야닉 시너(24·이탈리아)의 시즌 첫 그랜드슬램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br><br>23일 'AGTP Tennis'에 따르면, 알카라스의 팀은 "그의 손목이 완전히 회복됐다"(now completely fit)고 확인해줬다고 합니다. <br><br>올해 열린 3번의 그랜드슬램에서 알카라스와 시너는 한번도 격돌한 적이 없습니다. 2024년과 2025년 8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 중 반반씩 나눠 가진 두 선수인데요.<br><br>시즌 첫번째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에서는 알카라스가 결승에 올랐지만, 시너가 4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면서(6-3, 3-6, 6-4, 4-6, 4-6) 팬들이 고대하던 시즌 첫 결승 대결이 무산됐습니다. <br><br>결국 알카라스가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누르고(2-6, 6-2, 6-3, 7-5)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만 22세 272일)<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3/0000013800_002_2026072319011175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월10일 한국에서 이벤트 맞대결을 벌였을 때의 알카라스와 시너. 알카라스 인스타그램</em></span></div><br><br>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인 롤랑가로스에서는 시너가 2라운드(64강전)에서 돌발적인 몸 이상으로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아르헨티나)에게 패했고(6-3, 6-2, 5-7, 1-6, 1-6), 알카라스는 앞서 4월 중순 열린 바르셀로나 ATP 500 초반 당한 손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둘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br><br>이런 와중에 알렉산더 츠베레프(29·독일)가 롤랑가로스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우승 감격을 맛봤습니다.<br><br>시즌 3번째 그랜드슬램인 윔블던에서는 알카라스가 결장했고, 시너는 4강전에서 조코비치, 결승에서 츠베레프를 각각 누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br><br>알카라스와 시너는 올해 딱 한번 정규 투어에서 격돌했습니다. 지난 4월 몬테카를로 ATP 마스터스 1000인데요. 당시 결승에서 시너는 알카라스를 7-6(7-5), 6-3으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br><br>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13일까지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립니다.<br><br>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시너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지난해 결승에서는 알카라스가 시너를 물리치고(6-2, 3-6, 6-1, 6-4) 우승하며 세계 1위를 탈환한 바 있습니다.<br><br>결국 2026 US오픈은 단순히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이 아닙니다. 지난해 결승에서 맞붙었던 '빅2'가 다시 뉴욕에서 세기의 라이벌전을 벌이는 무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대 'EKC 2026' 佛 툴루즈서 폐막…“유럽이 먼저 손 내민다” 韓 기술협력 새 전기 07-23 다음 AI 거센 물결, 안전은?... 시대가 부른 보안 스타트업들 ‘진격’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