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한국지엠 ‘신차 배정 협력’ 합의… 사업장 유지 분수령 작성일 07-23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VYNXGhSW">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b8f0583bfe75b3ab3b2b04c8bc191540311d8cde3b84f3f69edb7033196e5f19" dmcf-pid="1FfGjZHlly" dmcf-ptype="blockquote2"> 글로벌 유치전 임단협 잠정합의안 <br>노조 지속적 신차배정 요구 ‘결실’ <br>정부·산업은행 10년 유지 조건 자금 <br>부평공장 골든타임 ‘2027년 3분기’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t34HA5XSST"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dcb1e080ba156569d158cb82b9cca2c55427ddc571fc1dc9a22db665d879ac" dmcf-pid="F08Xc1Zv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 차량이 출고되는 모습. 노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이 차량의 국내 판매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는 전량 수출 중이다. /경인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3/551714-qBABr9u/20260723200718033wdsa.jpg" data-org-width="600" dmcf-mid="BpSUIzu5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3/551714-qBABr9u/20260723200718033wd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 차량이 출고되는 모습. 노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이 차량의 국내 판매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는 전량 수출 중이다. /경인일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8ed9fbdae56d7732f59d4b6834de45d55f1a4225979f15696354b4911c6d9" dmcf-pid="3p6Zkt5TlS" dmcf-ptype="general"> <br> 한국지엠 노사가 모기업인 글로벌지엠(GM)이 개발 중인 신규 차종의 국내 공장 배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잠정 합의해 주목된다. </div> <p contents-hash="82cd1bfd06af7f92799481b8506c23d2f30554b72e2d877475007494cc3ff85c" dmcf-pid="0UP5EF1yyl" dmcf-ptype="general">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2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통해 GM 본사가 개발 중인 새 차종을 부평·창원공장으로 유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2d181ad8b2c30089b48ce1b812df85c3bd7dbab65f84c1824f5be88d505edd7" dmcf-pid="puQ1D3tWCh" dmcf-ptype="general">이번 잠정합의안에는 한국지엠 사측이 내년 3분기 이내에 GM 신규 차종을 생산할 공장이 국내로 결정되도록 추진하고, 그 진행 상황 등을 노조와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p> <p contents-hash="eb53e354d7130a7eae19df3ef57d167da47c33ae49a4f72f1487e50e81bc11a1" dmcf-pid="U7xtw0FYCC" dmcf-ptype="general">앞서 GM은 3년 전인 2023년 선보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끝으로 현재까지 한국에서 신차를 출시하지 않고 있다. 이후 내수 판매 부진 등을 겪자 한국지엠 노조는 지속적으로 사측에 신차 배정을 요구해왔다. 한국지엠 노사가 신차를 배정받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공식화한 이번 잠정합의안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p> <p contents-hash="9c5e63ecd9e7c99815f97c7a982ee4009f01255dfc688929aa0e4abfbfdb428d" dmcf-pid="uzMFrp3GCI" dmcf-ptype="general">합의안에 따라 한국지엠은 GM 본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프로젝트(9BXX-2)의 생산 거점으로 부평·창원공장이 낙점될 수 있도록 각국 사업장들과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야 한다.</p> <p contents-hash="fcb357f260982a351891b5dbb53969a87a3d4dae8cb58ce8b8b66d912ac0b74f" dmcf-pid="7qR3mU0HlO"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신차 배정 유치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을 가를 분수령으로 평가받는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2018년 한국지엠에 8천100억원의 공적 자금을 투입하며 ‘10년간 국내 사업장 유지’ 조건을 걸었다. 이 협약이 2년 뒤인 2028년 만료된다.</p> <p contents-hash="3cf4ab99579db2ba2ae803d031fa167b252cd87310d9d94070bd9ddb01a9a871" dmcf-pid="zFfGjZHlvs" dmcf-ptype="general">또한, 협약 만료 직후인 2029년에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자동차 안전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장착 의무화 규정이 전면 시행된다. 부평공장의 주력 수출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은 구조적 한계로 이 같은 규제를 충족할 수 없어 사실상 단종이 불가피하다. 신차 개발과 라인 개설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할 때, 부평공장은 2027년 3분기까지 차세대 신차 배정을 확정짓지 못하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2fc0e6695f9c046490e38e9b48696149b5c971b6cf929557c0c2557acf1782" dmcf-pid="q34HA5XS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3/551714-qBABr9u/20260723200719304tuay.jpg" data-org-width="600" dmcf-mid="bhlpO7UZ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3/551714-qBABr9u/20260723200719304tua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5fc8da2ee37ccc9bc03bf8e6dd0d4bee04ae593dff7ef5d7ba220edb817cb18" dmcf-pid="B08Xc1Zvyr" dmcf-ptype="general"><br> 노조는 GM이 그동안 한국지엠 부평·창원공장을 수출 기지화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내수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신차 투입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한국지엠 생산 물량의 90% 이상이 북미로 수출되고 있다. 내수 판매량은 월 1천대 안팎에 그치고 있다.</p> <p contents-hash="61f75f198b9853a2b56a3c2a901748a176a498668a37f38768a1066771bf76dd" dmcf-pid="bp6Zkt5Tvw" dmcf-ptype="general">노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부평공장에서 생산해 전량 수출 중인 ‘뷰익 엔비스타’의 국내 판매 전환 등을 사측에 요구해 오기도 했다. 신차의 반응이 좋아 수요가 증가한다면, 2022년 말 가동이 중단된 부평2공장을 재가동해 내수와 수출 물량을 동시에 소화하며 생산 효율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2e1cc6f3f0526ed67f9b91da3c4f26dd88e199627a795b8ac5bb842b58a999e9" dmcf-pid="KUP5EF1yhD" dmcf-ptype="general">그러나 GM 본사는 고환율 호재와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는 북미 수출에 집중하는 기조를 유지 중이다. 이번 잠정합의안에서도 뷰익 엔비스타의 내수 전환이나 마케팅 확대 방안은 ‘지속 검토’라는 원론적 수준에 그쳤다.</p> <p contents-hash="f6752cddfc83c51b0db1977e4496447357054d58dd19788533dc9072957a329b" dmcf-pid="9uQ1D3tWvE" dmcf-ptype="general">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관계자는 “노사 교섭을 통해 2027년 3분기 내 신차 배정 확정을 추진하기로 확답을 받은 만큼, 약속이 표류하지 않도록 향후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사측의 내수 회복 의지와 신차 배정 약속 이행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압박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693969db329fdf9d8acfe0e65f1a097fee1950910593a6ec00150ec0d7efbe2" dmcf-pid="27xtw0FYCk" dmcf-ptype="general">국회, 산업통상부, 인천시, 한국지엠 노조 등은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GM 본사에 신차 배정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노조는 오는 27~28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5a4ff525ef46a4a7a08911517171b17c71cbe09edd23a4bf6d42d88daf88258e" dmcf-pid="VzMFrp3GCc" dmcf-ptype="general">/유진주 기자 yoopearl@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년이 항해한 광복 정신, 독도에서 빛났다… ‘독도사랑 국토수호 청년 프로젝트’ 성료 07-23 다음 '벽' 김원호, '해결사' 서승재…세계 1위 클래스 빛났다→말레이시아 28위 복병 돌려세우고 중국오픈 8강행, 韓 배드민턴 '3개팀' 생존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