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많이 사용해 태교에 좋아”…임산부까지 사로 잡은 브리지 작성일 07-24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24/0005711581_001_20260724000216978.jpg" alt="" /><em class="img_desc"> 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 시리즈 4회 대회를 찾은 배우 한다감. 한국브리지협회</em></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말과 표정, 몸짓이 허용되지 않아 카드 52장으로만 두뇌 싸움을 벌여야 하는 브리지. 인공지능(AI) 시대에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브리지를 즐기는 노년층과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임산부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마인드 스포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span><br><br>21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 문화센터 토파즈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6 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 시리즈 4회 대회에서 이 점을 확인할 수 있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다감은 현장을 찾아 브리지를 임산부에게 권하고 싶은 취미라고 소개했다. </span><br><br>한다감은 “임산부는 신체 활동에 제약이 커 가만히 보내는 시간이 많다. 이로 인해 지루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게 브리지다.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선배 배우의 권유로 브리지를 시작한 한다감. 태교를 위해 브리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는 “카드의 흐름을 생각하고 집중하다 보면 머리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태교에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임산부들에게 브리지라는 좋은 취미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배워보니 집중력 향상은 물론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br><br>두 명씩 팀을 이뤄 52장의 카드로 승부를 겨루는 브리지는 바둑, 체크 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마인드 스포츠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된 브리지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즐기는 스포츠로도 알려져 있다.<br><br>브리지를 전세계 130여 개국에서 4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김혜영 회장이 한국브리지협회를 이끌면서 분위기가 달라졌고 1000명이 되지 않았던 회원 수는 3000명을 훌쩍 넘어섰다.<br><br>대회 수 역시 크게 늘었다. 2024년까지 23개에 불과했던 대회 수는 올해 43개가 됐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김 회장은 브리지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홍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br><br>김 회장은 “브리지는 나이와 성별 등에 관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다. 태교와 산전·산후 정서 관리가 필요한 여성들에게도 브리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24/0005711581_002_20260724000217028.jpg" alt="" /><em class="img_desc"> 2024년 12월부터 한국브리지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혜영 회장. 한국브리지협회</em></span><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반환점 돈 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 시리즈…4회 대회도 성황리에 막 내렸다 07-24 다음 카보베르데 보지냐, 북중미 월드컵 드림팀에 선정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