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맡겼더니 새 GPU 세팅 끝”…AI가 AI 반도체 개발[AMD 어드밴싱 2026] 작성일 07-24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앤스로픽, 클로드로 HW 이식 자동화<br>AMD는 개발 조직 전반에 클로드 도입<br>오픈AI도 헬리오스서 GPT급 시험 가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hJcWTsv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8c6a738a67f1577532d474eff09c3f250b79bb35456053ecc1cc7c27d5bee6" dmcf-pid="qTlikYyO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사 수 AMD CEO(왼쪽)와 톰 브라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 어드밴싱 2026에서 함께 발표하고 있다. [사진=AM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4/mk/20260724022401865vgss.png" data-org-width="700" dmcf-mid="7dhJcWTs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4/mk/20260724022401865vgs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사 수 AMD CEO(왼쪽)와 톰 브라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 어드밴싱 2026에서 함께 발표하고 있다. [사진=AMD]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1f709a1ca4e372d78cde0b49c4add91fb29202222a6359bde8d0e137557d466" dmcf-pid="BySnEGWIWX" dmcf-ptype="general"> “엔지니어 한 명이 클로드를 그 기계에 연결하고 ‘이 머신을 세팅해봐’라고 시킨 뒤 주말 내내 그냥 놔뒀다. 월요일에 돌아와 보니 우리 최신 모델의 성능 그래프가 계속 올라가 있었다.” </div> <p contents-hash="22142e689c393ba6f7567a11ee2f9d9a935742dfff979bafd37e49d43209521d" dmcf-pid="bWvLDHYCvH" dmcf-ptype="general">톰 브라운 앤스로픽 공동창업자는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MD ‘어드밴싱 AI 2026’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가 AMD 신형 AI 가속기의 초기 구동 작업을 사실상 혼자 끝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을 처음 가동시키는 작업은 통상 대규모 엔지니어링 조직이 수개월간 매달리는 난제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20e031f3d3a4aab17daf2deb5b73319ce71165eadf0016de1f1320a3379c002" dmcf-pid="K5HAIF1yyG" dmcf-ptype="general">브라운 창업자는 “새 하드웨어 플랫폼을 올리는 건 언제나 거대한 작업이라 이번에도 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런데 실제 경험은 엔지니어 한 명이 시작해 끝났다”고 말했다. 무대에 함께 선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도 “우리 팀이 앤스로픽 엔지니어가 MI355를 만지고 있다고 보고하길래 ‘지원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도움이 필요 없다고 한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88e7e28b5c8407647205e3efa8f241e6923bd41217004f2746a41324e6bfb69" dmcf-pid="91XcC3tWTY" dmcf-ptype="general">이날 대담은 AMD와 앤스로픽이 지난 22일 발표한 대규모 협력 직후 이뤄졌다. 앤스로픽은 AMD의 랙 단위 시스템 ‘헬리오스’에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최대 2기가와트(GW) 규모로 배치한다. 첫 1GW 가동은 2027년 상반기 시작된다. AMD는 앤스로픽에 최대 50억달러 규모 지분 투자도 약정했다.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AMD는 엔비디아, 아마존 트레이니엄,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등에 이어 클로드를 떠받치는 여섯 번째 반도체 공급원이 된다.</p> <p contents-hash="51e7922a3775a7741831b8ccc042f88586d73b9bd06a212a7b9a38dfa2efe348" dmcf-pid="2tZkh0FYyW" dmcf-ptype="general"><span>주목되는 것은 두 회사가 맺은 다년 엔지니어링 협력의 내용이다. 앤스로픽은 클로드를 AMD의 GPU 워크로드 최적화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입하고, AMD는 자사 엔지니어링·제품개발 조직 전반에 클로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브라운 창업자는 “클로드의 주특기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지만 이제는 설계나 레이아웃처럼 통상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다른 작업도 돕고 있다”며 “다음 세대 칩을 더 좋게 만드는 지점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c68786d09b74250dcd413ac97ac28d2f82adc558e07d82d92dfd229324f84b77" dmcf-pid="VF5Elp3Gly" dmcf-ptype="general">이어서 무대에 오른 사친 카티 오픈AI 인프라 총괄도 같은 진단을 내놨다. 그는 “우리의 핵심 베팅 중 하나는 재귀”라며 “AI가 자신이 돌아갈 시스템을 재귀적으로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AI가 연구 자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전문 엔지니어들이 커널 최적화와 하드웨어별 모델 이식에 막대한 시간을 쏟고 있지만 AI가 그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는 것이 이미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입증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6cf5b1a34534d9f14cced6caad177c2a581bca32832924e71ac932a9ccef5c1" dmcf-pid="f31DSU0HyT" dmcf-ptype="general">카티 총괄은 “오픈AI가 3개월 전 헬리오스 랙을 받아 이미 GPT급 워크로드를 구동하고 있으며, 대규모 배치는 올해 말 시작해 2027년 내내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지난해 AMD와 최대 6GW 규모 인프라 도입 계약을 맺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b2d23a2e44ff39eff5ce219139bba8e7c49bcba7c39df77ddbb30484f870f285" dmcf-pid="40twvupXyv" dmcf-ptype="general">AMD는 이날 헬리오스의 성능 수치도 공개했다. 자사 측정 기준으로 MI455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4배 높은 처리량과 18배 많은 달러당 토큰 처리량을 기록했고, 동일한 랙 전력에서 경쟁 제품보다 평균 10~15% 높은 성능과 최대 30% 많은 달러당 토큰 처리량을 냈다.</p> <p contents-hash="e94883a383bd6fa1b4d701454927f09d83da12c9a6763add49e0ddd72ec71479" dmcf-pid="8pFrT7UZhS" dmcf-ptype="general">카티 총괄은 “이제 업계 전체가 깨닫고 있는 것은 이것이 랙 차원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체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문제”라며 “인간의 속도에 발목 잡히는 대신 AI가 그 일을 직접 하도록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서울대·엔비디아, '피지컬AI 조인트 랩' 추진…아시아 권역 최초 07-24 다음 리사수 “AI가속기 시장 1.4조달러”…1년만에 전망 3배 상향[AMD 어드밴싱]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