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UFC 대표 “표도르 계약 거절, 오히려 감사했다” 작성일 07-24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표도르-브락 레스너 ‘꿈의 매치’ 끝내 무산<br>“천문학적 개런티 제시 거절해줘 안도했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7/24/0002674365_001_20260724083012206.jpg" alt="" /><em class="img_desc">2000년대 ‘60억분의 1’로 불렸던 한 때 세계 최강 예멜랴넨코 표도르. [헤럴드DB]</em></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2000~2010년대 중반까지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표도르 에멜랴넨코와 결국 계약하지 못한 것을 오히려 다행이라고 돌아봤다.</span><br><br>UFC는 지난 2007년 라이벌 단체인 일본 프라이드FC를 인수한 뒤 독점 체제를 굳히면서 선수 영입에서도 원하는 선수를 뺏긴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콧대 높았던 프라이드FC 헤비급 챔피언 표도르만은 수년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영입에 실패했다.<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최후에는 당시 UFC 회장이자 공동소유주였던 로렌조 퍼티타까지 화이트 대표와 동행해 직접 러시아에 날아가 표도르와 팀 관계자들과 협상을 벌였을 정도로 진심이었다. </span><br><br>화이트 대표는 최근 ‘더 피벗(The Pivot)’ 팟캐스트에 출연해 <span style="white-space: normal">“표도르와는 결국 계약하지 못했지만, 로렌조와 비행기를 타고 그곳을 떠나면서 서로를 바라보며 ‘거절해줘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span><br><br>이유는 배보다 큰 배꼽 때문이었다. 화이트 대표는 “<span style="white-space: normal">그에게 정말 엄청난 금액을 제안했다. 협상 자리에 들어가면 어떻게든 계약을 성사시키려는 생각 밖에 없다“며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 큰 금액을 베팅했었다고 고백했다.</span><br><br>이 시기는 표도르가 2012년 M-1 글로벌 페드루 히주 전 승리 이래 3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던 2015년께로 추정된다. 표도르는 프라이드 시절까지는 출혈 규정 때문에 TKO패를 한 차례 기록했을 뿐 사실상 무패의 절대강자였다. 이후 파브리시우 베르둠, 안토니우 시우바, 댄 헨더슨에게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상징성은 옅어졌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지명도를 자랑하는 선수였던 것은 분명하다.<br><br>특히 당시 UFC는 표도르와 UFC 전 헤비급 챔프인 WWE 슈퍼스타 브락 레스너의 대결을 추진하고 있었다. 성사됐더라면 <span style="white-space: normal;">UFC 역사상 가장 큰 흥행 카드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는 경기라고 북미 매체들은 입을 모은다.</span><br><br>화이트 대표는 <span style="white-space: normal">“당시 우리는 페도르와 브록 레스너의 경기를 만들고 싶었다.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우리가 정말 원했지만 끝내 성사시키지 못한 유일한 매치업이 바로 그 경기”라면서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그러나 (무산된 데 대해) 아쉬움과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span><br><br>표도르는 2000년대 전성기 시절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는 의미로 ‘60억분의 1’로 불렸었다. 현재 세계 인구는 80억명이 넘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AMD, 허깅페이스 손잡고 '라이젠 AI 헬로' 전파…3000억 파라미터 고르곤 헬로 '동반' [AAI 2026] 07-24 다음 텔레픽스, 美 민간 우주기업에 AI 위성카메라 첫 수출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