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재민, 탈린 무빙타깃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집안 대결’서 이겼다 작성일 07-2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재민, 배제현 꺾고 동메달<br>“더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어”<br>일반부 정유진은 아쉬운 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4/0001255621_001_20260724101710412.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대표팀 김재민이 23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매니쿠사격장에서 열린 2026 ISSF 탈린무빙타깃세계선수권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주니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 | ISSF</em></span><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사격 대표팀 김재민(경민고)이 배제현(부산체고)와 붙어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br><br>김재민은 23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매니쿠사격장에서 열린 2026 ISSF 탈린 무빙타깃세계선수권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주니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배제현을 누르고 메달을 품었다.<br><br>이 종목 결선은 본선 상위 랭커 4명이 두 조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 승자는 1·2위(금·은메달) 결정전에, 패자는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는 방식이다.<br><br>준결승 1조에서 김재민은 핀란드의 윌크만 윌리엄 에릭에게 4-6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준결승 2조에서는 배제현이 카자흐스탄의 야코벤코 다닐에게 7-9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합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4/0001255621_002_20260724101710525.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대표팀 김재민이 23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매니쿠사격장에서 열린 2026 ISSF 탈린무빙타깃세계선수권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주니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 | ISSF</em></span><br>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재민은 배제현를 6-4로 꺾고 동메달을 확정했다. 금메달은 윌크만 윌리엄 에릭(핀란드)에게, 은메달은 야코벤코 다닐(카자흐스탄)에게 돌아갔다.<br><br>4명이 겨루는 결선에 한국 선수 두 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두 선수 모두 석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만족해야했다. 동메달의 향방이 두 한국 선수의 맞대결로 가려진 것은 이번 대회에서도 이목을 끄는 장면이었다.<br><br>김재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작년 아시아선수권 정상종목(혼합종목과 구분되는 개인전) 결선에서 4위에 머물렀는데, 올해는 메달을 따내 기쁘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대회 기간 몸살 기운으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았다”며 “완주(느린 표적, 5초)에서는 준비한 대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속주(빠른 표적, 2.5초)에서는 욕심이 앞서 리듬을 유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4/0001255621_003_20260724101710552.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대표팀 김재민이 23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매니쿠사격장에서 열린 2026 ISSF 탈린무빙타깃세계선수권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주니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 | ISSF</em></span><br>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배운 점을 보완해 남은 대회를 후회 없이 마무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김재민은 대회 첫날 열린 10m 무빙타깃 혼합 종목에서 4위에 머물렀으나, 이틀 뒤인 정상종목 개인전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며 성과를 냈다.<br><br>같은 날 10m 무빙타깃 남자 개인전(일반부)에 출전한 정유진은 4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4위에 그쳤다.<br><br>동메달을 추가한 한국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메달순위 종합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르메니아가 금메달 5개 등 총 7개의 메달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카자흐스탄(금2·은3·동1)과 핀란드(금2·은1·동1)가 뒤를 잇고 있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raining99@sportsseoul.co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들 염장 질렀던 축구협회 ‘300명 밀실 선거’ 종식되나…선거인단 확대 개혁 신호탄 07-24 다음 '청년수학자 최고영예' 필즈상 4명 중 2명이 中베이징대 동기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