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대회 첫 출전한 'AI해커' 성적표 18위…사람 넘기엔 아직 작성일 07-24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8개국 3333명 참가…본선에 AI 해커 첫 진출<br>여러 AI 모델 조합 전략이 우승 좌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jlMGWIaf"> <p contents-hash="b2ed2557d127d11c428f3256bf1a2bb4bc2cbafdb93fa8e49a7d68b68da446c9" dmcf-pid="VygIPyvmgV" dmcf-ptype="general">세계 3대 국제 해킹방어대회로 꼽히는 '코드게이트 2026'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본선에 참가한 'AI 해커'의 첫 성적표가 공개됐다. AI 해커는 일반부 18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냈는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사람의 전략과 판단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1d2e041c49ba8bb71b180aa1f709a4aae168be965293116518ee0bacc13e67" dmcf-pid="fWaCQWTs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수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드게이트 2026'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선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4/552788-vZw4wcp/20260724144104471esql.jpg" data-org-width="700" dmcf-mid="KUB5NU0H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4/552788-vZw4wcp/20260724144104471es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수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드게이트 2026'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선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0a60d568b45b83c971058449378233f96c89c6ea4a70d80940f39f03737d14" dmcf-pid="4YNhxYyOo9" dmcf-ptype="general">24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제해킹방어대회·컨퍼런스 '코드게이트 2026'이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dc108f5335e8523c12b408a26ee342b11a12f152013893f9831024450bab52d9" dmcf-pid="8GjlMGWIAK" dmcf-ptype="general">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코드게이트는 세계 각국 화이트해커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보안 취약점을 찾아 해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킹방어대회다. </p> <p contents-hash="7c57e9214bb249de24cb167a18e3bf4e4bfeaf29938c258f962d7e78c3f65593" dmcf-pid="6HASRHYCgb" dmcf-ptype="general">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88개국 3333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다. 이 중 일반부 8개국 20개팀, 주니어부 3개국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p> <p contents-hash="d9d84278a4cd7953e6e1a292be16356f8a8e4328fead04e53ff0d0807be3addf" dmcf-pid="PXcveXGhNB" dmcf-ptype="general">대회는 최신 보안·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문제를 풀어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점수를 획득하는 CTF(Capture The Flag·캡처 더 플래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24시간 동안 더 많은 문제를 빠르게 푸는 쪽이 승리하는 식이다. </p> <p contents-hash="dc40e756de32a890f949735573da6c71a56e67f1eff7ba806bad26158990efc8" dmcf-pid="QZkTdZHlNq" dmcf-ptype="general">이날 기조연설에서는 AI가 확산하는 가운데 해킹 영역에서도 AI 모델 활용 역량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p> <p contents-hash="ac268dec39ccbb60b661f30b2068cde75592c7a14f8fda96a396bfacde04b821" dmcf-pid="x5EyJ5XScz" dmcf-ptype="general">김태수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AI 경쟁력은 특정 모델의 성능이 아니라 여러 모델을 목적에 맞게 조합하고 활용하는 능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이 이끈 글로벌 연합 보안 연구팀 '팀 애틀랜타(Team Atlanta)'는 지난해 미국 국방고등연구기획국(DARPA)이 주최한 'AI 사이버 챌린지(AIxCC)' 최종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d5745698f6487dbcf9219dcba10a7e6438d6b11103ce291ae30b704ced3ad8fe" dmcf-pid="ynzxXnJ6c7" dmcf-ptype="general">김 부사장은 "같은 AI 모델이라도 활용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며 "모델이 주어졌을 때 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노하우"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13e6e2c5de13b468a248723b92381f752b650eefcfea2304b428706fcc0ff6e" dmcf-pid="WLqMZLiPcu" dmcf-ptype="general">올해 코드게이트 우승팀 분쿄 웨스턴즈의 전략도 이와 맞닿아 있다. 3년 연속 코드게이트에 출전해 올해 처음 우승을 거머쥔 분쿄웨스턴즈는 문제 유형에 따라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코덱스', 앤트로픽 '클로드' 등 여러 AI 모델을 병렬로 활용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p> <p contents-hash="af30b777d1961f42d7127d17d17ecb3feae8967929f0efa8deb9486addfac54a" dmcf-pid="YoBR5onQaU" dmcf-ptype="general">분쿄 웨스턴즈 소속 유다이 후지와라씨는 "어떤 문제는 특정 AI가 잘 풀고, 다른 문제는 또 다른 AI가 더 잘 풀었다"며 "그래서 가능한 한 여러 AI를 함께 사용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af6914264af096ebad99308165231c62b2ecee3a9f5db7ead432d0a1f9c2c3b" dmcf-pid="Ggbe1gLxop"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은 사람의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하며 AI가 내놓은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p> <div contents-hash="a0945eaaada125ce3893cbb586656df7ebbdc921d7ae98a2f4e69c7f1919db84" dmcf-pid="HhJwVhIkA0" dmcf-ptype="general"> 유다이씨는 "AI는 많은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만 99%는 잘못된 추천"이라며 "사람이 그 가운데 맞는 방향을 선택해 다시 AI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AI를 조합해 활용하는 역량이 성패를 갈랐지만, 최종 판단은 여전히 이용자의 몫이라는 설명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26ff64fa141ce39ed6154718bb96a40dda226e9ca65a06af76b43d0b9c14f0" dmcf-pid="XlirflCEk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드게이트 2026'의 일반부 대회 우승팀 '분쿄 웨스턴즈(BunkyoWesterns)'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선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4/552788-vZw4wcp/20260724144105720bcix.jpg" data-org-width="700" dmcf-mid="90GzsV9UA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4/552788-vZw4wcp/20260724144105720bc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드게이트 2026'의 일반부 대회 우승팀 '분쿄 웨스턴즈(BunkyoWesterns)'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선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29af7c722025fa537b6a85fd7f250fbdc3109e0776cc7bea0d489d6a85673e" dmcf-pid="ZSnm4ShDkF"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카이스트와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 공동 개발한 'AI 해커'가 초청 선수로 본선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AI 해커는 대회 현장에 휴머노이드 형태로 참여해 인간 화이트해커와 같은 문제를 풀며 취약점을 찾는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일반부 18위, 주니어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p> <p contents-hash="1f7918f8f7ed610a334b6416b48f87f9abc98c52e1e409afe03f8d58b8f3b9a1" dmcf-pid="5vLs8vlwat" dmcf-ptype="general">유다이씨는 "2~3년 전만 해도 AI가 이렇게 강해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면서도 "해커들의 일자리까지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e043a1211a5f2edd23253efc78fc2f4a0565d42d88051af398bde9ffa59630a9" dmcf-pid="1ToO6TSrN1" dmcf-ptype="general">그는 AI가 단기간에 눈에 띄게 성장했어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사람의 전략과 개입이 요구된다는 평가를 내놨다. AI 해커가 일반부보다 주니어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봤다. </p> <p contents-hash="8e1e30090fad6e933a3218f6ab79167bc2b09c588470dc0c71cc19b0a9671a55" dmcf-pid="tygIPyvmj5" dmcf-ptype="general">유다이씨는 "주니어부 문제는 AI 혼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쉬웠지만 일반부 문제는 매우 어려워 AI 혼자 풀지 못한 수준으로 본다"며 "복잡한 과제의 경우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be031633f61cfd2ba292d301d56f09442ce33f6c056db8eeea9843f5ff3565b5" dmcf-pid="FWaCQWTsjZ" dmcf-ptype="general">유선희 기자 point@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루마니아, 키르기스스탄으로 07-24 다음 이노블록, AI 스마트공장으로 제조혁신 본격화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