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영재' 조상연, 하찬석국수배 우승…통산 세 번째 타이틀 작성일 07-24 4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결승 3번기서 기민찬 2-1로 꺾고 2년 만에 우승컵 탈환</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4/AKR20260724119300007_01_i_P4_20260724152417362.jpg" alt="" /><em class="img_desc">조상연 5단이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조상연(18) 5단이 2년 만에 하찬석국수배 정상에 복귀했다.<br><br> 조상연은 24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기민찬(17) 3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br><br> 이로써 조상연은 종합 전적 2승 1패로 기민찬을 따돌리고 프로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br><br> 2023년 9월 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된 조상연은 2024년 하찬석국수배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5년에는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에서도 우승했다.<br><br> 조상연은 "어제 2국에서 패하면서 많이 흔들렸는데, 오늘 좋은 내용으로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2국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둑에 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두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4/AKR20260724119300007_02_i_P4_20260724152417368.jpg" alt="" /><em class="img_desc">조상연(오른쪽) 5단이 하찬석국수배 결승에서 기민찬 3단을 꺾고 우승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우승한 조상연은 31일 경남 합천군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vs정상 기념 대국에서 신진서 9단과 만난다. <br><br> 2년 전에는 신진서에게 216수 만에 불계패했던 조상연이 올해는 어떤 바둑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br><br> 조상연은 "신진서 9단에게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느낀다"며 "이번에는 열심히 준비해 잘 버텨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2008년 이후 출생자 31명이 예선에 출전해 14명이 본선에 올랐다.<br><br> 본선은 후원사 시드를 받은 나카무라 스미레 6단과 정준우 4단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br><br> 우승 상금은 1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br><br>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20분에 매수 20초가 추가됐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 리바운드 워크숍’ 개최 07-24 다음 T1, 지케이, 젠지 2026 e스포츠월드컵 배틀그라운드 결선 진출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