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3사에 이어 엔비디아 前 한국 지사 설립회사 ‘나인테크’ 선택 작성일 07-2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냉각·차세대 배터리 잇단 협력 <br>열전·열관리·유체제어 축적한 ‘기술 내재화’가 배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Oh7DkL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adcbd1f2144d59b2c194633a9e400ffa1e6dc6ed5aaf24c693cd85e9389e38" dmcf-pid="beIlzwEo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나인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4/dt/20260724155640972xyfn.jpg" data-org-width="640" dmcf-mid="qEX1Pyvm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4/dt/20260724155640972xy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 나인테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9447d2387d551fbdb938610768244d3f03b65ec6675a93769d1b25f542b45c" dmcf-pid="KdCSqrDgWG" dmcf-ptype="general"><br> 주목받는 AI 인프라회사와 국내 배터리 1위 회사가 잇달아 나인테크와 손을 잡은데 이어, 현재 관련 회사 다수와 지속적인 기술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나인테크가 밝혔다.</p> <p contents-hash="e0173010db972d22e73242c0de2199fa6ff1bdd3bfdc8a4b7bcf5874825af777" dmcf-pid="9JhvBmwahY" dmcf-ptype="general">나인테크는 지난 6월 30일 피엔티 본사에서 ‘차세대 나트륨이온전지 기술개발’과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나트륨이온전지 핵심기술 개발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 △양산성 검증 및 상용화를 공동 추진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832d201f2bb1980bebaded3428d74dea0b27470c5c91afd217b387619e841f8b" dmcf-pid="2ilTbsrNlW" dmcf-ptype="general">피엔티는 롤투롤 전극공정 장비를 앞세워 국내 이차전지 장비 시장 점유율 1위로 꼽히는 기업이다. 2024년 매출 1조원을 넘어섰고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중국 BYD·EVE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10ea44df58adc2ecde59100d4100228d1d8609f63a90a82b23864a8f3799524c" dmcf-pid="VnSyKOmjly"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나인테크는 5월 AI 인프라 전문기업 바로에이아이와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바로 에이아이는 엔비디아 한국 지사장을 12년간 지낸 이용덕 대표가 이끄는 기업으로, 액체냉각 기반 AI 서버 ‘포세이돈’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나인테크의 열전 제어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냉각수 분배장치(CDU)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b0c5598c3dae22a66fa9d11509e7989a2541ab4e73f915289dccb273ac19c2f5" dmcf-pid="f6Dm3jaeCT" dmcf-ptype="general">이렇게 서로 다른 분야의 기업들이 나인테크를 찾는 배경으로 나인테크의 ‘기술 내재화’를 꼽는다. 나인테크는 전류로 특정 지점의 온도를 정밀하게 낮추거나 높이는 열전소자를 원천 소재부터 소자·모듈·제어 회로·완성 시스템까지 자체 구현하고 있다. 사내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 <span>사업을 통해 열전 소재 설계와 모듈 신뢰성,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단계적으로 축적했고,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참가해 데이터센터 냉각용 열전 모듈과 하이브리드 랙 냉각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나인테크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 냉각이 새로운 도전이 아니라 기존 열전 기술의 응용처 확장인 셈이다.</span></p> <p contents-hash="6e9dd0a70346c2ceac5ae7457d22105953736aaf4f1c164aa45e3a794b737cdf" dmcf-pid="4Pws0ANdhv" dmcf-ptype="general">냉각기술은 나인테크의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장비에서 쌓은 경험도 맞닿아 있다.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해 전극·조립·화성(포메이션) 공정은 물론 모듈·팩 단계까지 열관리가 품질과 수명을 좌우한다. 나인테크는 이들 전(全)공정 장비를 공급해 왔다. 셀의 열을 다뤄 온 회사가 칩의 열을 다루게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0c4eab74e6a23511bc72d09669c883ffecef123685778391088585bf40b440fe" dmcf-pid="8QrOpcjJSS" dmcf-ptype="general">올해 6월 LG전자와 맺은 254억원 규모 공급계약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8.6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에 들어가는 진공·질소(N₂) 물류 이송 시스템으로, 진공과 불활성 기체 환경에서 유체와 기체를 <span>정밀하게 제어하고 옮기는 기술이다. 신사업에 힘을 싣는 와중에도 기존 주력에서 장비 파트너사로 다시 이름을 올리며, 신사업 확장이 기존 사업의 기술 경쟁력 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 대목이기도 하다.</span></p> <p contents-hash="857b1bb05d0942a92ed5e2557a46135c15ef5509510c49d97a1e2158f65c76d5" dmcf-pid="6xmIUkAiWl"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이번 협력은 상호보완형 구조를 띤다. 피엔티가 전극공정·장비를, 나인테크(에너지11)가 나트륨 셀·설계를 맡는 이번 협약이 대표적이다. 바로 에이아이의 서버에 나인테크의 열전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아이디어나 부분 기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만들어 본’ 역량이 협업 <span>상대에게 매력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span></p> <p contents-hash="2f0453c89e2044334bdee3e378f21ab1e2b1a9387f16d34947074809878bdc4c" dmcf-pid="PMsCuEcnlh" dmcf-ptype="general">신사업은 계열사 구축과 맞물려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나인테크는 나트륨이온전지 전문 자회사 에너지11을 비롯해 희토류 재자원화(연화신소재), 이차전지 비전검사(아이비전웍스) 등 분야의 계열사를 잇달아 확보하며 소재·부품·장비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 에너지11은 <span>한국동서발전의 나트륨 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다.</span></p> <p contents-hash="dfa5c3890076163b54a68b6a2de9d5b8ff248ee10623df61df67c48b83920235" dmcf-pid="QROh7DkLWC" dmcf-ptype="general">이들 협력의 상당수는 아직 협약·파일럿 단계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서로 다른 분야의 기업들이 국내에서 협력 대상으로 나인테크를 택했다는 사실은, 관련 기술력에서 이 회사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공동 개발과 파일럿을 함께 진행하는 협력은 한번 맺으면 다른 파트너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 만큼, 단순 업무협약이라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나트륨이온전지 시장은 2035년 약 1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c714cec483a641ba02a11ae2c75111a9d28ac593a6b8b24397a588fc0123f4cc" dmcf-pid="xeIlzwEoTI" dmcf-ptype="general">나인테크 관계자는 “소재부터 시스템까지 직접 만들어 본 실행력이 강점”이라며 “각 분야 파트너들과 역량을 결합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시장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ade8a7956c38f1a33c1cac802bb4c6ba63b67b7b189af09d0964ba9730cbf1" dmcf-pid="yGV8EBztTO" dmcf-ptype="general">김대성 기자 kdsung@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 왼편 10도!" 로봇 조타수 '파이봇', 이지스함 키 잡았다 07-24 다음 "홍명보 빈자리, 공개채용으로"…축구협회, 대표팀 감독도 공개모집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