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급 '슈퍼 엘니뇨' 영향, 2027년 지구 기온 사상 최고치 예상 작성일 07-24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cnVhIkd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dcab6c0a3f96f4a14c96e2151026f0fae012233c0802f040a1f06323fd2a97" dmcf-pid="ZVkLflCE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와 바람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자연 기후현상으로 전지구 기온과 강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4/dongascience/20260724154811367avol.jpg" data-org-width="680" dmcf-mid="HnTsLF1y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4/dongascience/20260724154811367av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와 바람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자연 기후현상으로 전지구 기온과 강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48f3d7ecee38cc50fd1c22d31f1aa9c59a0876cb0024305d3ff68d0b1e77ab" dmcf-pid="5fEo4ShDMw" dmcf-ptype="general">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슈퍼 엘니뇨' 전망이 나왔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2027년 지구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예측이다. </p> <p contents-hash="649e9fca4d9b2844eb83d795c217262b3b81c9b1f71c8fe0fb2d709b4a1fe86d" dmcf-pid="14Dg8vlwnD" dmcf-ptype="general"> 2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올해 주목되는 엘니뇨의 발달 양상과 예상되는 영향을 조명했다.</p> <p contents-hash="7afd315ec88a7af66954de88f7ef671e10e5d092eac78b10238c86fb53a1b53d" dmcf-pid="t8wa6TSrLE" dmcf-ptype="general">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와 바람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자연 기후현상이다. 적도 인근 태평양 중앙부와 동쪽의 특정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높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선언된다. 슈퍼 엘니뇨는 매우 강한 엘니뇨를 표현하는 비공식적인 표현이다. </p> <p contents-hash="e3eff738fa3c65d015d0c64f3f563e406aa42b49e19c1faf3ee7e726c4f06694" dmcf-pid="FtMVFNgRLk" dmcf-ptype="general"> 보통 2~7년마다 따뜻한 엘니뇨와 차가운 라니냐가 번갈아 나타난다. 라니냐는 엘니뇨와 반대로 적도 동태평양 해역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이다.</p> <p contents-hash="ff9c48ec5dba65471f0910658a3963b92e7b17b4f3c315574b33c2f3c8b7a800" dmcf-pid="3FRf3jaeic" dmcf-ptype="general"> 올해 엘니뇨는 6월 형성된 뒤 빠르게 강해지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연말까지 '매우 강한'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을 80%로 평가했다. 기후모델 14개의 예측을 종합하면 이번 엘니뇨의 열대 태평양 해수면 온도 정점은 기존 최대 기록인 2015~2016년 엘니뇨보다 약 0.8℃ 높을 가능성이 제시된다.</p> <p contents-hash="64e08ba41bda9e4fc6679fa32a2a1e5330557c9fe714bd8e4de1d4ce10d04bc6" dmcf-pid="03e40ANdRA" dmcf-ptype="general"> 슈퍼 엘니뇨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엘니뇨로 바다에서 방출되는 막대한 열이 인간 활동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결합해 2027년을 역대 가장 더운 해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p> <p contents-hash="b94e852af033b2df33c00f90d742b4597b2eaae47da77dc4eb695a050792ce62" dmcf-pid="p0d8pcjJnj" dmcf-ptype="general"> 2015년 파리협정(COP21)에서 설정한 지구 평균온도 상승 제한 목표 마지노선은 1850∼1900년 평균인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다. 2024년 전 지구 평균기온은 1.55±0.13℃로 이미 이 기준을 넘었다.</p> <p contents-hash="155f53282c42e3591413fe35287433f38c6ca0d331be4fb202913692297f353c" dmcf-pid="UpJ6UkAiLN" dmcf-ptype="general">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 버클리어스의 기후과학자 지크 하우스파더는 "이번 엘니뇨 영향으로 2027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최대 1.7℃ 높아지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고 말했다. 한 해 평균 기준으로 지구 기온이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c84a15c39da1db8cba53d3e5690a868918ece6afc1ae87dbc93809fd2dc77a32" dmcf-pid="uUiPuEcnMa" dmcf-ptype="general"> 강력한 엘니뇨는 지역에 따라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 해양 열파를 키우고 산호 백화와 육상·해양 생태계의 탄소흡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83f3632e851b74cc1ed63b11c869aa8fb3b7dee8bdfc8c561ff23af1078922c" dmcf-pid="7unQ7DkLig" dmcf-ptype="general"> 저스틴 맨킨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는 1997~1998년 있었던 강한 엘니뇨가 이후 세계 경제성장에 5조7000억달러(약 8359조원) 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이번 엘니뇨가 현재 예측에 가깝게 전개되면 2032년까지 10조달러(약 1경4667조원) 규모 경제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663b456f026259378bfc80f9119d79f11a45e22b9cc90345cfbfe4d7f7f0264" dmcf-pid="z7LxzwEoMo" dmcf-ptype="general"> 이번 엘니뇨가 지구 역사상 최대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고기후 기록에 따르면 17세기에도 매우 강한 엘니뇨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061f747e2f8bbe613becec09f42f94ae68427e0f28fa3c6873d41b3a30484c0" dmcf-pid="qzoMqrDgiL" dmcf-ptype="general"> 불과 2년 전인 2023~2024년 엘니뇨에 이어 곧바로 초강력 엘니뇨가 나타난 것은 이례적이지만 인간이 유발한 온난화 때문에 엘니뇨가 더 자주, 강하게 일어난다고 결론 짓기는 아직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f16bf9b893b96c68fb8aea0120b286617ba84b843df66e820f5e2a2b24a6d4e" dmcf-pid="BqgRBmwaMn"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38/d41586-026-02293-y</p> <p contents-hash="e20777700dba62506151d983697d1cd6793e4a37456186e123437e70a228ae3c" dmcf-pid="bBaebsrNei"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정성'이냐 '책무'냐…YTN 장고 속 김종철 위원장 회피 07-24 다음 [현장] '모코코'를 꾸미고 입는다…패션으로 확장된 '로스트아크'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