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애정'인가 '폭행'인가…축협 드디어 결론 내렸다 작성일 07-24 43 목록 지난해 울산 HD를 지휘하던 시절 정승현 등 일부 선수들을 폭행했단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신태용 전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습니다.<br> <br>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달 초 신태용 감독과 관련한 공정위원회 회의가 진행됐고, 최근 징계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공정위는 신 전 감독에게 중징계를 내렸지만 협회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자격정지인지 제명인지 등 구체적인 징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br> <br> 축구협회 관계자는 "징계 내용은 민감한 개인 정보라 공개가 불가능하다고만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지난해 8월 울산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은 약 2개월 뒤인 10월 경질됐습니다.<br> <br> 신태용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구단 내부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지만, 이후 오히려 소속 선수들을 때리고 모욕적 언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고 소속팀 수비수 정승현의 뺨을 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습니다.<br> <br> 정승현은 지난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폭행, 성폭력 등은 가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폭로했습니다.<br> <br> 이후 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선수 폭행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고, 약 8개월 만에 징계를 내렸습니다.<br> <br> 신태용 감독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프로구단 페르시자 자카르타 사령탑으로 선임돼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입니다.<br> <br> 징계는 국내에서만 효력이 발생해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신 감독의 현지 지도자 활동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br> <br> (취재 : 김지욱, 영상편집 : 최강산,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관련자료 이전 경륜 30기 빅3 특선급 신고식…박제원 존재감·문신준서 가능성·윤명호 숙제 남겼다 07-24 다음 9개월 만에 돌아오는 안칼라예프…구스코프 꺾고 왕좌 탈환 시동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