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꺾은 신진서, 人 복귀전…"나만의 바둑" 새 기풍 예고? 작성일 07-24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1.3대 1 경쟁 뚫은 기사들과 대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24/0004171877_001_20260724172010386.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연합뉴스</em></span><br>인공지능(AI) 카타고를 꺾은 신진서(26) 9단이 인간 바둑 복귀전에 나선다. AI와의 첫 공식 대국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어떤 기풍(棋風)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br><br>신진서는 카타고와의 최종 대국을 마친 후 "내 스타일을 버리고 오직 이기기만을 위한 바둑을 두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며 "인간 바둑에서는 승부수를 던지고 묘수도 두는 게 AI와의 대국과 다른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br> <br>그는 특히 카타고전을 통해 전투적 바둑과 수비적 바둑의 장·단점을 확실히 체득했다며, 앞으로 인간 기사들과의 대국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펼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br> <br>신진서는 오는 31일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우승자와 기념 대국을 치른다. 실질적인 복귀전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본선 16강이다. 그는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6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24/0004171877_002_2026072417201042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명인전' 우승 당시의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올해 명인전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48명과 아마추어 8명 등 총 256명이 출전했다. 21.3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2명은 전기 대회 우승자 신진서, 준우승자 박정환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신민준·최정 9단과 함께 16강 패자부활 토너먼트에 나선다.<br> <br>명인전은 1967년 창설된 현존 국내 바둑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48번 대회 동안 11명에게만 '명인' 칭호가 주어졌다. 이창호 9단, 조훈현 9단 등 바둑 레전드들의 우승 횟수가 압도적이다. 이창호가 13회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훈현이 12회로 뒤를 잇고 있다. 신진서는 3차례 우승했다.<br> <br>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7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2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예선 각자 30분 추가 30초, 본선 각자 1시간 추가 30초 시간누적 방식으로 진행된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리사 수 CEO “6세대 에픽, 에이전틱 AI 시대 고밀도 CPU 시장 겨냥” [AMD AAI 2026] 07-24 다음 '바둑 영재' 조상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우승...통산 3번째 정상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