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20조원 … 상상초월하는 NFL 인기 작성일 07-24 18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美 스포티코 보고서<br>2025년 전국 매출 145억달러<br>32개팀 4억8천만달러씩 배분<br>중앙집중형 방송권 계약 효과<br>MLB·NBA의 매출 뛰어넘어</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24/0005711935_001_20260724174221359.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슈퍼볼 MVP 시애틀 시호크스의 케네스 워커 3세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팀당 정규 시즌 17경기만을 치르는 미국프로풋볼(NFL)이 매일같이 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야구(MLB)와 미국프로농구(NBA)를 수익 면에서 압도하고 있다. 최근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매체 '스포티코'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NFL이 2025시즌 기록한 '전국 매출'은 145억달러(약 20조원)를 넘어섰다. <br><br>전국 매출은 리그가 중계권 등을 통해 중앙에서 벌어들여 각 구단에 배분하는 수익을 뜻한다.<br><br>이는 미국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NFL을 제외한 MLB와 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전국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압도적인 규모다.<br><br>NFL에는 총 32개 구단이 있다. 2025시즌 리그가 각 구단에 지급한 전국 분배금은 최소 4억5000만달러(약 6600억원)로, 전년의 4억3260만달러보다 약 4% 늘었다. 여기에 전체 입장권 수익의 34%를 모아 구단에 다시 나눠 주는 '티켓 공유금' 약 3000만달러를 더하면, 구단당 중앙 분배금은 4억8000만달러에 달한다.<br><br>이 숫자의 의미는 선수 비용과 비교하면 더욱 선명해진다. 2025시즌 NFL의 구단당 샐러리캡, 즉 선수단 연봉 상한선은 2억7920만달러였다. 선수 복지와 연금 등 부대 비용을 합친 구단당 전체 선수 비용도 약 3억5500만달러 수준이었다. 리그에서 받는 중앙 분배금만으로 선수 관련 비용을 모두 충당하고도 1억달러 이상이 남는 셈이다. 구단이 경기장 입장권과 식음료·주차 수입, 지역 기업 스폰서십 등으로 벌어들이는 자체 매출은 별도로 확보된다. <br><br>다른 종목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MLB의 전국 매출은 35억~40억달러로, 구단당 분배금은 약 1억2000만달러 수준이다. NBA의 전국 매출은 50억~60억달러로 추산되며, 30개 구단이 각각 약 1억7000만달러를 배분받는다.<br><br>NFL이 압도적인 수익을 올리는 배경에는 미디어 중계권 계약 방식이 있다. NFL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포함한 모든 경기의 중계권을 리그 사무국이 중앙에서 일괄 관리한다. CBS와 폭스, NBC, ESPN 등 지상파·케이블 방송사뿐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과 유튜브TV 등 스트리밍 사업자를 상대로 리그 전체가 하나의 플랫폼처럼 협상한다. 최근 체결한 중계권 계약 규모는 11년간 1250억달러(약 183조원)에 달한다. <br><br>[조효성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하주석 맞트레이드' 한화 품에 안긴 이형범 "마지막 팀 되길… 친정팀 제치고 가을야구 목표" 07-24 다음 축구선수 출신 로드FC 챔피언 배동현, 26일 日서 1차 방어전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