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맞트레이드' 한화 품에 안긴 이형범 "마지막 팀 되길… 친정팀 제치고 가을야구 목표" 작성일 07-24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단에 "모범보이는 선배 되겠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7/24/0000182338_001_20260724174109874.jpg" alt="" /><em class="img_desc">이형범이 2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팀 합류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다인 기자</em></span></div><br><br>"친정팀 다 제치고 가을야구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br><br>KIA 타이거즈 출신의 우완 투수 이형범이 24일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홈경기에 앞서 한화의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팀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한화는 최근 내야수 하주석을 내주고 이형범을 받아오는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불펜 보강에 나섰다. 이후 이날 1군 엔트리 등록까지 마쳤다. <br><br>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238경기에 등판해 10승 10패 20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한 이형범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다. 특히 올 시즌에도 19경기(24이닝)에 나와 승패는 없었지만 평균자책점 3.00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왔다. 때 마침 한화는 올 시즌 마무리 김서현과 필승조 정우주 등 주요 마운드 전력의 부진으로 불펜진이 흔들리고 있던 터라 베테랑 이형범의 합류가 반가운 상황이다. <br><br>이형범은 "원래 낯을 가리는 편인데, 선수단이 반갑게 맞아줘서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제 한화가 내 프로 생활의 마지막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몸담았던 NC, 두산, KIA가 모두 나보다 위에 있더라. 하나씩 차례로 제치고 올라가 팀원들과 다 같이 가을야구의 기쁨을 누려보고 싶다"며 5강 진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7/24/0000182338_002_20260724174109972.jpg" alt="" /><em class="img_desc">이형범이 2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김경문 감독과 선수단에 팀 합류 기념으로 인사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em></span></div><br><br>옛 스승과의 반가운 재회 소회도 전했다. NC 다이노스 시절 스승이었던 김경문 감독과 8년 만에 마주한 그는 "26살 때까지 카리스마 넘치시던 감독님과 함께했었는데, 여전히 특유의 기운이 남아계시더라"라며 "순간 군기가 바짝 들어 신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웃어 보였다. <br><br>팀 내 고참으로서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 이형범은 "두산과 KIA에서도 동생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서 선수단 소통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후배들이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먼저 와서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 연차가 쌓인 만큼 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오스코텍 창업주 2세 김성연···경영 보폭 넓힐까 07-24 다음 작년 매출 20조원 … 상상초월하는 NFL 인기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