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내버려" 외치며 촬영까지…잉글랜드 U-16 대표팀 호텔 난투극 파문 작성일 07-25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25/NISI20260719_0001441423_web_20260719083454_20260725002024207.jpg" alt="" /><em class="img_desc">[플로리다=AP/뉴시스]지난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잉글랜드 간의 월드컵 3위 결정전 축구 경기 후 메달 수여식을 지켜보는 팬들.(사진=레베카 블랙웰)2026.07.18.</em></span><br><br>[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잉글랜드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원정 중 호텔 객실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이를 말리기는커녕 옆에서 촬영까지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br><br>2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대표팀이 튀르키예에서 국제 일정을 소화하던 당시 한 선수의 휴대전화로 촬영됐다. <br><br>영상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돼 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 속에서는 한 선수가 동료를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르며 제압했고, 이후 주먹을 여러 차례 휘두르는 장면도 이어졌다.<br><br>더 선에 따르면 주변에 있던 동료 선수들은 싸움을 말리는 대신 휴대전화를 들고 가까이서 상황을 찍었다. 일부는 흥분한 목소리로 "작살내버려"라고 외치며 싸움을 부추기기까지 했다. 피해 선수는 침대 위에 여러 차례 눌린 채 제압당했고, 이후 선수들이 객실 밖으로 서둘러 빠져나가며 영상은 끝났다.<br><br>더 선은 이번 몸싸움이 왜 벌어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br><br>영상이 퍼진 뒤 온라인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썼다. 또 다른 이용자는 "용납할 수 없다. 이 연령대라 해도 최고 수준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며 "여기는 학교 운동장이 아니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곳이다. 상황을 부추기거나 촬영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br><br>"모두 귀국시켜야 한다"고 적은 이도 있었다. 이어 "싸우는 선수들도 나쁘지만 촬영하는 선수들은 더 나쁘다. '이건 옳지 않다, 그만해'라고 말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비판했다.<br><br>논란이 커지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도 입장을 밝혔다. FA 대변인은 더 선을 통해 "캠프 기간 발생한 내부 사안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해당 문제는 당시 신속하게 해결됐다"고 말했다.<br><br>한편 잉글랜드 U-16 대표팀, 이른바 '영 라이온스'는 지난해 10월 웨일스와 튀르키예, 포르투갈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튀르키예를 찾았다. 당시 임시 감독이었던 배리 루타스 지휘 아래 잉글랜드는 웨일스를 5대1로 꺾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 신뢰’ 자본금 축적, 축구 비즈니스 펼칠 후보 찾아라 07-25 다음 '日 그라비아 아이돌계 1위 롱다리' 마츠오카, 초밀착 레깅스에 '대벌레 포즈' 화제 "키 169cm, 다리만 90cm" 비현실적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