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사라지니' 신 났다!…日 아이돌, 2년 만에 슈퍼 1000 4강 진출→중국+일본 원투펀치 나란히 中 오픈 준결승행 '맞대결' 작성일 07-25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5/0002037505_001_2026072501051129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이 발 부상으로 빠진 대회에서 라이벌 국가인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펄펄 날고 있다.<br><br>두 나라의 '원투펀치' 4명이 나란히 준결승에 올라 우승을 다투게 됐다.<br><br>지난 21일부터 중국 창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오픈(슈퍼 1000)이 열리고 있다.<br><br>BWF 월드투어에서 가장 상금이 높은 슈퍼 1000 대회는 연간 총 4차례 열리는데 중국 오픈은 그 중에서도 총상금이 가장 높다. 다른 대회는 총상금이 145만 달러, 중국 오픈은 200만 달러다.<br><br>여자단식의 경우 우승자가 총상금의 8%를 획득한다. 따라서 16만 달러, 2억3374만원을 챙기는 셈이다.<br><br>이번 대회는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이 불참한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안세영은 직전 대회로 지난 14~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오픈(슈퍼 750) 1회전을 낙승하고 16강을 준비하다가 발 부상으로 도중 기권을 선언하고 귀국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5/0002037505_002_20260725010511339.jpg" alt="" /></span><br><br>고질적으로 아픈 곳이다보니 일본 오픈 바로 다음에 열린 중국 오픈도 BWF에 사유서를 내고 불참했다.<br><br>세계 1위로, 여자단식 '1강' 지위를 굳힌 안세영이 돌연 불참하면서 그의 위세에 눌려 슈퍼 1000 혹은 슈퍼 750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던 중국, 일본 선수들에게 모처럼 시상대 맨 위에 오를 수 있는 장이 펼쳐진 셈이다.<br><br>실제 이번 중국 오픈 여자단식에선 중국과 일본의 세계랭킹 상위 두 명이 모두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세계 2위 왕즈이(중국)는 23일 심유진, 24일 김가은 등 한국의 세계랭킹 10위권 둘을 연파하고 4강에 올라 지난주 일본 오픈 도중 탈락의 아쉬움을 털었다.<br><br>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에도 부상으로 중국 오픈 직전 혹은 도중에 기권했는데 왕즈이가 연달아 우승했다. 이번에도 안세영 부상을 틈 타 3연패 차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5/0002037505_003_20260725010511412.jpg" alt="" /></span><br><br>왕즈이와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도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에 슈퍼 1000 대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br><br>준결승 반대편 대진은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와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10위)의 맞대결로 짜여졌다.<br><br>2년 전까지 안세영 천적으로 이름을 날렸던 천위페이는 지난 5~6월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연달아 안세영에 막혀 4강에서 탈락하고 좌절을 맛 봤다.<br><br>미야자키는 안세영이 불참했던 2024 중국 오픈 이후 2년 만에 슈퍼 1000 대회 4강행을 이뤘다. 천위페이가 당초 4번 시드에서 안세영 불참으로 생긴 1번 시드로 옮기면서 미야자키는 준결승까지 해볼 만한 대진표를 받아들었다.<br><br>8강에서 세계 6위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에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준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결과적으로 안세영 불참 수혜를 톡톡히 본 셈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5/0002037505_004_20260725010511461.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신화통신 관련자료 이전 中의 AI 훈련법까지 때린 美 “우리 핵심 기술 쏙쏙 훔쳐가” 07-25 다음 베이징대 동기 두 교수, 나란히 ‘수학계 노벨상’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