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천재 양성 플랜’이 낳은 AI 4대 천왕… 美 빅테크 턱밑까지 추격 작성일 07-25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근 美 맞먹는 AI 잇따라 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RwfP8B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b64fd46a5dac8af91f4d99394cea16724322523779394d76adc743192a929a" dmcf-pid="fBer4Q6b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AI 4대 천황이라 불리우는 딥시크의 량원펑(왼쪽부터), 문샷AI의 양즈린, 즈푸AI 탕제, 미니맥스의 옌쥔제. /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05908762cgza.jpg" data-org-width="1600" dmcf-mid="KCkYLNgR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05908762cg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AI 4대 천황이라 불리우는 딥시크의 량원펑(왼쪽부터), 문샷AI의 양즈린, 즈푸AI 탕제, 미니맥스의 옌쥔제. /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500aab502da15b1d20244c11de89dd7557b60a1f871ecfd04fe3d8e2931600" dmcf-pid="4bdm8xPKGr"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미국 최상위 모델과 맞먹는 성능의 AI 모델을 잇따라 공개하자 중국 AI 산업을 이끄는 창업자들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딥시크의 량원펑(梁文鋒·41), 문샷AI의 양즈린(楊植麟·34), 즈푸AI의 탕제(唐傑·49), 미니맥스의 옌쥔제(閆俊傑·37)가 그 주인공이다.</p> <p contents-hash="ac09acd884e0c3b63e113c4fe55fcb6911257142876dfb4e2c358efba2ac96ce" dmcf-pid="8Yzetp3G5w" dmcf-ptype="general">중국 소셜미디어와 언론은 최근 이들을 ‘중국 AI 4대 천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네 사람의 공통점은 30~40대의 젊은 나이, 컴퓨터공학과 AI를 직접 연구한 ‘기술자’라는 점이다. 이들은 2020년 안팎에 AI 스타트업을 창업해 축적한 연구 성과를 단기간에 AI 제품으로 전환했고, AI 성능에서 세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p> <p contents-hash="8f077e74846be6c5f9644fd7c0eb5f816c1547da98accc1c6310c793e114c2ff" dmcf-pid="6GqdFU0HtD"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이를 놓고 “중국이 장기간 구축해 온 인재 양성 체계가 미국 빅테크와 경쟁할 수준의 토종 AI 기업들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 ‘4대 천왕’이 만든 AI는 미국 등 중국 본토 밖에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올리는 등 세계 시장에 대한 영향력도 급격히 키우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1c44f9c61bce21650fccb0931d00054779cf0bc644222075463029a980372c" dmcf-pid="PHBJ3upX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김성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05910109kxob.jpg" data-org-width="2000" dmcf-mid="9PrZNkAi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05910109kx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김성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a35d01383a596020a8e4b456dbf5a435eddbcfe32302d199d84fe51a956e4c" dmcf-pid="QXbi07UZ5k" dmcf-ptype="general"><strong>◇천재 연구자들의 줄창업</strong></p> <p contents-hash="7099ce7d4951ad613e4c7750f0d7691da656e412362bc524eefbc99877d7db72" dmcf-pid="xZKnpzu51c" dmcf-ptype="general">4대 천왕 중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이는 키미 K3를 만든 문샷AI 창업자 양즈린이다. 1992년 광둥성 산터우시에서 태어나 칭화대를 수석으로 입학·졸업했다. 미국 카네기멜런대에서 4년 만에 박사를 마쳤고 구글·메타에서 일했다. 애플의 구애를 뿌리치고 중국으로 돌아가 2023년 문샷AI를 창업, 불과 3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를 내놨다.</p> <p contents-hash="b9f61be8fbd676747a5b989e29683f88f46dcbfc934db629e3053cc5d62f8337" dmcf-pid="yim5jEcntA" dmcf-ptype="general">아티피셜애널리시스 AI 평가에서 문샷AI의 ‘키미 K3(57점)’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페이블 5(60점)’와 오픈AI의 ‘GPT-5.6 솔(59점)’에 이어 성능 평가 3위다. 문샷AI는 오는 8월 기업 가치 500억달러(약 73조원) 규모로 증시 상장 전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e232c635f207ba94d8f3e9c92cc5736408805ad3b3f66dd531a0bd7ff103416" dmcf-pid="Wns1ADkLYj"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 저비용 고성능의 ‘딥시크 쇼크’를 일으킨 량원펑은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토종 기술자다. 저장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AI를 투자에 활용하는 퀀트 헤지펀드를 세워 1000억위안(약 20조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했고, 이렇게 번 돈으로 AI 연구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프라에 투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d092ad2fedaf96577b65a2d1c0744066aba42dac5dbf46d8fef8bc0ba1e24b" dmcf-pid="YLOtcwEo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백형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05911440rvon.jpg" data-org-width="480" dmcf-mid="2kSUrIsA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05911440rv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백형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3f7b68326d05924ca86283a841a9e13b4732022aa5f415135d7513f2724608" dmcf-pid="GTUxZF1yYa" dmcf-ptype="general">량원펑은 2023년 운영하던 헤지펀드사의 AI 사업부를 분사해 딥시크를 세웠다. 풍부한 자체 자금을 바탕으로 수익화가 아닌 기초 기술 연구에 집중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속에서도 중국이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c2cfbe13fe5dccbdeb0d550a37b24b7aca2cedf31ac43ae5c38f277f3a92e494" dmcf-pid="HyuM53tWYg" dmcf-ptype="general">즈푸 창업자인 탕제는 네 명 중 유일한 현직 대학 교수다. 2006년 칭화대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기업들의 고액 연봉 제안을 거절하고 모교에 남아 교수의 길을 택했다. AI 기반 학술 정보 플랫폼인 ‘A마이너’를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즈푸AI를 창업했다. 그는 100명 이상이 참여한 초거대 AI 모델 프로젝트 ‘우다오’ 개발을 주도하는 등 중국 AI 생태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b511bf78f57085218c7bd8a90c02d6f3b0f6fd413b0dac5f4dcec628d0fa0692" dmcf-pid="XW7R10FYGo" dmcf-ptype="general">미니맥스 창업자 옌쥔제는 2015년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에서 AI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칭화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안면 인식 분야 강자인 AI 기업 센스타임에 입사해 6년여 만에 부사장까지 올랐다. 2021년 미니맥스를 설립했다.</p> <p contents-hash="6450e890f6db7493dcac1a3fd9a27f65e5f69a91e1f818cde91dcdeba90cb12c" dmcf-pid="ZYzetp3GYL" dmcf-ptype="general"><strong>◇중국 AI 인재 풀의 힘</strong></p> <p contents-hash="4fdc9cf8eec9d200c511f0694964fe69dae69f0c0e86f4f80040d5ec5d28e8d1" dmcf-pid="5GqdFU0HXn" dmcf-ptype="general">이들의 등장 뒤엔 정부의 지원과 풍부한 인재 풀이 있다. 중국 정부는 1995년부터 칭화대·저장대·둥난대 등 명문대에 연구비와 시설, 우수 교원을 집중 지원했다. 베이징대 투링반, 칭화대 야오반 등 천재 전용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자 양성에도 주력한다. 미국 싱크탱크 매크로폴로에 따르면, 세계 최상위 20% 논문을 내놓는 AI 연구자 가운데 중국에서 학부 교육을 받은 비율은 2019년 29%에서 2025년 51%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ee74a6efbaa603049a3a218c5fed64ab8456555beeb271348fbf037f66c27f15" dmcf-pid="1HBJ3upXXi"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중국 AI 인재 수준이 미국 빅테크 엔지니어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량원펑 딥시크 창업자는 최근 딥시크 비공개 설명회에서 “미·중 AI 격차의 본질은 인재가 아닌 연산 자원 때문이지, 사실상 같은 중국계 인재풀”이라며 “현재 딥시크는 미국 대비 20분의 1의 연산 자원으로 12~18개월 뒤진 성능을 내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d5980df0e05081e8ec02dd1e108d43fc0185ef1b3923dd5769db2ef11523ab8" dmcf-pid="tXbi07UZ5J"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AI 반도체(칩) 등 AI 인프라만 충분하다면 미국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중국 AI는 중국 밖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미니맥스가 2025년 중국 본토 밖에서 올린 매출은 5770만달러(약 846억원)였다. 전체 매출의 73%에 해당한다. 작년 말까지 100여 국에서 기업·개발자 고객 21만4000여 곳을 확보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너무 아파, 정말 많이 아파"...절친 2명 사망한 사고 현장서 '기적적 생존' 조슈아, 참변 딛고 복귀전 준비 " 미쳐버릴 것 같았어" 07-25 다음 中의 AI 훈련법까지 때린 美 “우리 핵심 기술 쏙쏙 훔쳐가”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