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자전거부터 정신건강 관리까지…사물인터넷의 진화 작성일 07-2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RK87UZR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729b5fc8e8977a770e02bd09643f08ace6166300e78aa7850fd69879e7e97c" dmcf-pid="WzRK87UZJ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PS로 위치를 파악하는 공유 자전거와 가전제품의 사용 정보를 분석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표현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5/dongascience/20260725080141820niyt.png" data-org-width="680" dmcf-mid="PKmyZhIk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dongascience/20260725080141820niy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PS로 위치를 파악하는 공유 자전거와 가전제품의 사용 정보를 분석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표현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abfa1c902c3ec5694e84a9fdf7f33f81390fbd67dbbb6dd81e14785863a3f3" dmcf-pid="Yqe96zu5JK" dmcf-ptype="general">공유 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서 대여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입니다. </p> <p contents-hash="4e58e5556cdd74139cedb07d7bb6eb6d6a587204a8b13d2d8eccef477cee299a" dmcf-pid="GBd2Pq71Rb" dmcf-ptype="general"> 서울시의 공공 자전거 ‘따릉이’, 민간 서비스 ‘카카오 T 바이크’ 등이 대표적입니다. 서울시의 따릉이는 지난 2015년 도입된 후 10년 동안 총 2억5000만여 명의 탑승객이 이용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집에 자전거를 보관할 곳이 없거나 한두 번만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p> <p contents-hash="1130c3b44e180a7baf324d7d96a9cea6eb89007d60fedc53d475bcc60d72d0c0" dmcf-pid="HbJVQBztJB" dmcf-ptype="general"> 공유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우선 스마트폰의 위성항법장치인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GPS는 미국에서 개발해 관리하는 위치 정보 시스템입니다. 우주에 띄운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에 있는 사물의 위치와 높이, 이동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fa75482da2ea98b5b0b071954c357b2c99de5758d759f962d3beae66796cdde" dmcf-pid="XKifxbqFeq" dmcf-ptype="general"> 처음에는 군사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1989년 이후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지도 앱,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일상적인 목적으로도 쓰이게 됐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71c575716943490e2fb5a7619ecc8849cfa1f46109d2ed3c61a85afe37ab6a" dmcf-pid="Z9n4MKB3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공유 자전거의 현재 위치와 이용 상태가 스마트폰 앱에 나타난다. 따릉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5/dongascience/20260725080143112rlzl.jpg" data-org-width="647" dmcf-mid="QVAITwEo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dongascience/20260725080143112rl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공유 자전거의 현재 위치와 이용 상태가 스마트폰 앱에 나타난다. 따릉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6a597be56b038413ac1e4bb9c55230bf6b7662e5db25686fbac904690c76d0" dmcf-pid="52L8R9b0n7" dmcf-ptype="general">GPS를 쓰려면 원하는 물건에 GPS 수신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수신기는 GPS 위성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각 위성과 수신기가 탑재된 물체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p> <p contents-hash="712e0c5344bcb6dea0df3305ca886d50034218cbb7105d9c17d5db04fd7d5c60" dmcf-pid="1Vo6e2Kpnu" dmcf-ptype="general"> GPS와 신호를 주고받는 인공위성은 24개 이상으로 약 2000~3만6000km의 고도에서 비행하며 전 지구의 땅과 바다, 공중의 물체들을 확인합니다. 수신기는 이 중 3개 이상의 위성과 통신합니다. 세 개 이상의 기준점이 있을 때 사물의 거리와 위치를 쉽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58876d1810b9af4dec1980cc85e12e4e994af429f024fcc4758c2f7838ecfa27" dmcf-pid="tfgPdV9ULU" dmcf-ptype="general"> 공유 자전거의 위치와 사용 기록도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자전거에는 GPS 수신기가 들어 있고 운행 중에는 1분 단위로 이동 경로와 위치가 새롭게 수집됩니다. 이후 반납할 때는 기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 시간과 이동 거리를 계산해 최종 이용 금액이 계산됩니다.</p> <p contents-hash="ca5652d52578f48f00fabf12b8ac1627d2f1047d05b417be203046a1d99a34cd" dmcf-pid="F4aQJf2uJp" dmcf-ptype="general"> 스마트폰 앱으로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반납할 때도 스마트폰의 GPS 수신기가 가장 가까운 대여소의 위치와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의 종류 및 수량을 확인해 알려줍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491bf17aad9d68f541eb5f5eca9a9f3d9dc5600d4c264f524bbbe1d1d849c6" dmcf-pid="38Nxi4V7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집 안의 가전제품과 각종 센서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돼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정신건강 변화를 분석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5/dongascience/20260725080144490mwrm.png" data-org-width="680" dmcf-mid="xvuGtvlw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dongascience/20260725080144490mwr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집 안의 가전제품과 각종 센서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돼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정신건강 변화를 분석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2df210400225fce943a22d2cff9a272e56205c99f9f585ce984947fbef4422" dmcf-pid="06jMn8fzM3" dmcf-ptype="general"><strong>● 집안의 사물 정보로 정신건강 파악한다?</strong></p> <p contents-hash="de9c926c303a4a292fc39207ab60da90fbfacf7c56208510ffef9e2dd1a7f62f" dmcf-pid="pPARL64qnF" dmcf-ptype="general"> 공유 자전거처럼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사물인터넷 또는 IoT(Internet of Things)라고 합니다. 집안의 전자기기에 IoT 센서를 넣어 사람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ecdc20128edc899254d1647fea5fe768316ed820b4e99a9b4335ebb7ac75dc6d" dmcf-pid="UO1lYsrNLt" dmcf-ptype="general"> 2025년 9월 이의진 KAIST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은 가전제품과 수면 매트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모으고 분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컴퓨터협회(ACM) 저널에 발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85bb13dd0df5376aaa539717b7000d55cb81cde25477852f416e8c522fd4cbaa" dmcf-pid="uItSGOmjd1" dmcf-ptype="general"> 기존에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웨어러블 기기로 건강 정보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집 안에서는 사람들이 웨어러블 기기를 잘 착용하지 않다 보니 정보가 누락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53373acf77fc20aab3ac7a324ac70cfe21b5bfc88bb76d2246ab640ec77838c2" dmcf-pid="7CFvHIsAR5"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대신 집에서 자주 쓰는 전자기기, 가전제품을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청년층 중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집안 곳곳에 움직임, 진동, 빛의 밝기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인터넷으로 연결했습니다.</p> <p contents-hash="9ee632089b6a606bac42138e5436754e18c8f0506e28e09cfe9e9813a65f794a" dmcf-pid="zh3TXCOcJZ" dmcf-ptype="general"> 실험 참가자들이 가전제품을 쓸 때마다 해당 가전제품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모든 전자제품을 이용하지 않는 동안은 무엇을 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a856287571d52ee626ca1ca7199342dbe3a9c30ab48ffd4265a5bdd67566c29a" dmcf-pid="ql0yZhIkMX" dmcf-ptype="general"> 4주 동안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로만 정보를 모았을 때보다 이러한 IoT 데이터를 더해서 분석했을 때 훨씬 정확한 건강 상태를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p> <p contents-hash="1bb84ede4911da89e1dbc306662ebcd35a76c128d0a173d1ede4405a3eeb34e4" dmcf-pid="BSpW5lCEdH"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냉장고 사용량이 늘어나는 ‘폭식형’,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는 ‘무기력형’ 등의 정신건강 패턴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분석해 적절한 시점에 스마트 스피커로 심리 상담 질문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0a18e13b3ce30cc92d345db64c2f2adeb82fc60703994feedf5f784d1ddb0ddb" dmcf-pid="bvUY1ShDLG"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한 사람이 특정 행동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보다 일상적인 패턴이 얼마나 급격하게 바뀌는지가 정신건강을 파악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ae547c57cddf54da89d102ad816bde31e2c3d5c37c7e7159903db7807217c1a7" dmcf-pid="KTuGtvlwdY" dmcf-ptype="general"> 이의진 교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별 생활 패턴을 예측하고 맞춤형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c2ab70f50f214d0e356f3a3b02e8d73e056f52a5846a5ffba9557cb327a2ac46" dmcf-pid="9y7HFTSrLW" dmcf-ptype="general"><strong>※관련기사</strong><br> 어린이과학동아 7월 15일, <strong>[편집부와함께 미리보는 통합과학] 폭주자전거 나무늘보</strong></p> <p contents-hash="693c73c00dbe18a170fb8e269565042825fc064e16c079c9365566c394b5d129" dmcf-pid="2WzX3yvmMy" dmcf-ptype="general">[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금, 명의] “소변이 줄줄 새는데 요실금 아니라면…‘방광질루’ 의심” 07-25 다음 지구는 좁다…우주로 날아가는 데이터센터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