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공장’ 중국, 이제 ‘지능’도 수출…AI 모델 세계 시장으로 작성일 07-25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기업 미니맥스, 해외 매출 2.7배 늘어 전체의 73%<br> 광모듈 양강 매출 90% 이상 해외서<br>물류로봇도 북미·유럽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8d4Rx2G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7d401da2cf6118d66b9b67b17b833e1d6c412547d5c459f5db1a464ffa8c56" dmcf-pid="uh6J8eMV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관람객들이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문샷은 이날 오픈소스 AI 모델 ‘키미(Kimi) K3’를 공개했다. 키미 K3는 미국의 최고 AI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90209472pgeq.jpg" data-org-width="2111" dmcf-mid="pyoELcjJ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5/chosun/20260725090209472pg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관람객들이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문샷은 이날 오픈소스 AI 모델 ‘키미(Kimi) K3’를 공개했다. 키미 K3는 미국의 최고 AI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0c21671d63f849fcd3ac5bc61bf489c22d4cc1183cbb4b0ad13e0448c6f24c" dmcf-pid="7lPi6dRfY5" dmcf-ptype="general">중국 기업들이 반도체와 컴퓨터 등 실물 제품을 넘어 인공지능(AI) 모델과 응용 프로그램, 기업용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데이터센터용 광모듈과 물류 로봇 업체들도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와 해외 시장의 높은 판매 가격을 활용해 수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cd4f2e873e1d2f629a6d9c1af3e484a31e4863e8d3af0c55e9bd8216b259115d" dmcf-pid="zSQnPJe41Z" dmcf-ptype="general">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현지 시각) 세계적인 AI 투자 확대와 중국 내 경쟁 심화를 배경으로 중국 기술 기업들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에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6a2d62969b3c31a0ce30231832aab61995f4739493fd58f8bb4b9736cf2945c1" dmcf-pid="qvxLQid85X" dmcf-ptype="general">중국의 실물 첨단 제품 수출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집적회로 수출액은 1773억달러(약 271조900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늘었다. 컴퓨터 등 자동 자료 처리 장비 수출액은 41% 증가한 1381억달러(약 211조7000억원), 산업용 로봇 수출액은 18% 늘어난 9억2900만달러(약 1조4200억원)로 집계됐다. 산업용 로봇 수출 대상은 141국·지역에 달했다. 다만 집적회로 수출액 증가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가격 상승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p> <p contents-hash="3ed57b2b8ba166faaa0dad441b8891d89276a739d35b08b59cfad7e464b49e75" dmcf-pid="BTMoxnJ6H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AI 모델·앱도 수출품으로…미니맥스 매출 73% 해외서</strong></strong></p> <p contents-hash="dc5d9db5e58d3b387ed4524dac71f64da11dc3f3f7b2a39b861e9851d3465eaa" dmcf-pid="blPi6dRfGG" dmcf-ptype="general">새로운 변화는 AI 모델과 소프트웨어가 수출 상품으로 등장했다는 점이다. 상하이 AI 기업 미니맥스(MiniMax)는 2022년 센스타임 출신 옌쥔제가 설립했다. 즈푸AI·문샷AI와 함께 중국의 대표 생성형 AI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 1월에는 홍콩 증시에 상장했다.</p> <p contents-hash="23ff258a893b5e8b097e46ec0aa2a44fbbf04a61d3d7c68705e8e47eb9c7c56c" dmcf-pid="KSQnPJe4HY" dmcf-ptype="general">미니맥스는 언어·코딩 모델과 영상 생성 서비스 ‘하이뤄AI’, AI 캐릭터 대화 앱 ‘토키’, 기업·개발자용 API 등을 운영한다. 소비자에게는 구독료와 앱 내 토큰을 받고, 기업에는 API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한다.</p> <p contents-hash="11d8e0cc897f6b66fd9ce961131463a655b2203685ded4cc0074376fce1307b2" dmcf-pid="9vxLQid8XW" dmcf-ptype="general">미니맥스가 2025년 중국 본토 밖에서 올린 매출은 5770만달러(약 885억원)였다. 전년 2130만달러(약 327억원)의 2.7배로, 전체 매출의 7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까지 100여 국에서 기업·개발자 고객 21만4000여 곳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료 고객 비율과 국가별 매출 구성은 공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cf6a6dc9f6d4998e26c5cd2415b24b2d924f2addeffd5a282e10208891f9c77" dmcf-pid="2TMoxnJ65y" dmcf-ptype="general"><strong><strong>◇광모듈·물류로봇도 해외로…빅테크 AI 투자 수혜</strong></strong></p> <p contents-hash="9e75c144235c08d8c0bca79f0ec187e5f39adc501c0a4b3bec62d096bb8bfed7" dmcf-pid="VyRgMLiPYT"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분야에서는 중국 광모듈 업체들이 미국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 수혜를 보고 있다. 광모듈 또는 광 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에서 서버와 스위치, 연산 장비 사이의 데이터를 빛으로 전송하는 부품이다. 시장조사 업체 라이트카운팅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업체 대부분이 2020년까지 광 트랜시버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26df8523796f879403adec80d31046593c1c5b65a2ffa5da828940f5a5705b8e" dmcf-pid="fWeaRonQYv" dmcf-ptype="general">중국 광모듈 제조사 중지이노라이트는 주요 클라우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 1위 업체로 올라섰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57% 이상을 미국에서 거뒀다. 세계 2위 이옵토링크는 아마존에 400Gbps·800Gbps급 광통신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의 제품 인증도 확보했다. 두 회사 모두 2025년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렸다.</p> <p contents-hash="5edca2069967eae1f3081a714a4a6056059c3bd4e944841178540ce2bfb326c7" dmcf-pid="4YdNegLxHS" dmcf-ptype="general">2015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긱플러스는 물류센터에서 상품 선반과 박스, 팔레트를 운반하는 자율 이동 로봇(AMR)과 이를 관리하는 관제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지난해 중국 본토 밖에서 23억9000만위안(약 5220억원)의 매출을 올려 해외 비중이 75%를 넘었다. 신규 수주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미주 지역 수주는 50% 이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46c04820545a6639f2a782bfba93188d536831901e12b5566a28380171313b54" dmcf-pid="8GJjdaoMHl" dmcf-ptype="general">중국의 수출 영역이 전자제품과 기계에서 AI 모델, 데이터센터 부품, 로봇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중국 AI 기업의 해외 진출은 국내 AI 기업과의 가격 경쟁을 심화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AI 모델 이용과 추론량 증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서버용 D램, 기업용 SSD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구 3분의 1 감시하는 中 위성의 비밀은? [우주로 간다] 07-25 다음 ‘PBA 초신성’ 김영원, 첫 2연속 우승 도전…128강서 김동문과 맞대결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