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m 높이 평행봉서 추락, 머리가 땅에 '쾅'…국제대회서 끔찍한 장면 나왔다→英 체조 선수, 영연방 대회 중 큰 사고 작성일 07-25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5/0002037566_001_2026072513341585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영국 기계체조 선수가 경기 도중 머리가 땅에 떨어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br><br>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은 25일(한국시간) 영연방 대회 기계체조 단체전 및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서 잉글랜드 대표인 가브리엘 랭턴이 당한 심각한 부상을 전했다.<br><br>'커먼웰스 게임'으로도 불리는 영연방 대회는 과거 영연방에 속했던 국가들이 참여하는 종합대회로, 지난 23일 개막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다.<br><br>영국은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영연방 대회에선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4개 지역 대표를 뽑아 별도 참가한다. 글래스코는 스코틀랜드 최대 도시다.<br><br>이 대회에서 잉글랜드 깃발 아래 참가한 랭컨이 추락 사고를 겪은 것이다. 랭턴은 남자 단체전 평행봉에서 사고를 당했다. <br><br>매체는 "랭턴은 평행봉 경기 중 떨어졌고 머리가 그대로 바닥에 충돌헸다"며 "평행봉의 바 높이가 2.59m인데 목 부상을 당한 것 같은 심각한 공포에 직면했다"고 했다. <br><br>이어 "화면으로는 랭턴이 배를 돌리는 장면에서 머리 위로 직접 떨어진 것처럼 보였다"며 "의료 관계자가 곧장 뛰어들어가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었다. 치료를 받는 동안 대회는 지연됐고 랭턴은 들것에 실려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br><br>더선은 또한 "랭턴이 처음엔 움직이지 못해 걱정이 빠르게 퍼졌으나 경기장 내부엔 랭턴이 들것에 실리기 전에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있다"라며 의식을 잃는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 같은 정황도 전했다. <br><br>중계방송 해설자는 "랭턴이 메디컬 스태프의 도움 아래 경기장에서 빠져나갔다"라고 했다. 그가 떠나면서 관중들은 쾌유를 비는 박수를 보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5/0002037566_002_20260725133415906.jpg" alt="" /></span><br><br>이후 랭턴의 상황을 모두 추적한 잉글랜드 팀 동료 루크 화이트하우스는 더선을 통해 "내가 들은 것은 '그가 괜찮다'는 것이다. 그에게 행운을 빌어달라"라며 "이런 일이 벌어진 후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고 재정비해 루틴, 기술별로 집중해야 한다"고 동료 선수들의 심정을 대변했다.<br><br>잉글랜드 대표팀 대변인은 "랭턴이 떨어진 뒤 즉각적으로 반응, 지원을 제공한 의료팀에 감사하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능할 때 정보를 더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br><br>기계체조는 체조, 평행봉, 도마, 링, 마루운동, 안마(이상 남자), 이단평행봉, 도마, 평균대, 마루온둥(이상 여자)로 구성되는데 이중 남자 안마를 제외하곤 선수가 추락할 경우 큰 부상 당할 수 있는 위험에 처해지기도 한다.<br><br>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1986 아시안게임 앞두고 여자 국가대표 K씨가 이단평행봉 훈련을 하다가 추락, 척수를 다쳐 1급 장애인이 되기도 했다.<br><br>가깝게는 2015년 인천시에서 한 고교 체조 선수 A씨가 공중 동작을 연기하다가 머리가 땅에 떨어져 경추 등이 골절됐고 결국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쌍둥이위성③] ‘무료’인데도 기업 활용은…해외는 어떻게 돈을 벌까? 07-25 다음 게임의 무대, 앱에서 웹으로…AI 플레이어와 블록체인 경제가 만난다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