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거함' AT마드리드 입단…이적료 670억 작성일 07-25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페인 3대 빅클럽 1군 뛰는 첫 한국인…김민재 이어 역대 이적료 2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25/0001960360_001_20260725180609421.png" alt="" /><em class="img_desc">이강인 영입 알리는 AT마드리드 /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X 캡처</em></span><br><br>한국 축구의 '에이스' 이강인이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로 이적합니다. <br><br>AT마드리드는 오늘(25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br><br>구단은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의 이적에 PSG와 합의했다"며 "이강인은 2031년 6월 30일까지 우리 클럽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이로써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지 3년 만에 자신의 '축구 고향'이나 다름없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br><br>마르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AT마드리드가 PSG에 주는 이적료는 3천500만 유로이며, 옵션으로 500만 유로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한국 돈으로 총 671억 원의 거액입니다.<br> <br>이는 2023년 김민재가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할 때 발생한 5천만 유로에 이어 한국 선수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br><br>이 부문 3위인 손흥민(LAFC)이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로 갈 때의 이적료(3천만 유로)보다 1천만 유로 많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25/0001960360_002_20260725180609456.png" alt="" /><em class="img_desc">마요르카 시절의 이강인 / 사진=EPA</em></span><br><br>라리가에서 통산 11차례 우승한 AT마드리드는 이 리그 '3강'을 꼽을 때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언급되는 강호입니다.<br><br>이강인은 이들 스페인 3대 빅클럽 1군에서 뛰는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됩니다.<br><br>이강인의 새 구단 적응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10대 초반부터 10년 넘게 스페인 생활을 해 이곳 문화에 매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br><br>그는 열 살이던 2011년 발렌시아(스페인) 유소년팀에 입단해 이 구단에서 쭉 축구를 배우고 2018년 프로 1군 데뷔전까지 치렀습니다.<br><br>2021년에는 마요르카로 이적해 라리가에서 두 시즌을 더 뛰고서 PSG로 이적했습니다.<br><br>이강인은 스페인에서 보낸 다섯 시즌 동안 라리가 110경기 9골을 포함해 공식전 135경기 10골을 넣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25/0001960360_003_20260725180609501.jpg" alt="" /><em class="img_desc">PSG에서 뛰던 이강인 / 사진=AFP</em></span><br><br>스페인 무대에도 익숙하고 뛰어난 패스 능력을 유럽 빅리그에서 꾸준히 보여준 이강인에게 AT마드리드가 눈독을 들인 건 수년 전부터입니다.<br><br>올여름 앙투안 그리에즈만(올랜도 시티)의 미국 무대 이적으로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기면서 이강인을 향한 AT마드리드의 구애는 더 간절해졌습니다.<br><br>'스타 군단' PSG에서 3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해 아쉬워하던 이강인에게 AT마드리드행은 최선의 선택지였습니다.<br><br>이강인은 PSG에서 세 시즌 동안 리그1 80경기 12골 14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124경기 16골 16도움을 올렸습니다.<br><br>우승 트로피도 많이 수집했습니다. 매 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도 두 번 들어 올렸습니다. <br><br>그러나 늘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난 '조연'에 머물렀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br><br>AT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은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하며, 뛰어난 경기 시야와 세련된 볼 컨트롤, 패스와 슈팅 능력이 돋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9500억달러 AI 협력 본격화…정부, 글로벌 빅테크와 공급망 동맹 강화 07-25 다음 전 세계 50여 개국 1천500명 운집… '제14회 해동검도 세계대회' 강원 평창서 성황리 개최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