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빌딩 누비는 네이버 AI 기술…스마트빌딩의 진화 [빛이 나는 비즈] 작성일 07-2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 운영 솔루션 공급<br>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등 기술 총 출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8U7U0H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45a7eb7f15a7777117356077c8a211ca61b1c0268f778f61d1298d62f3f28f" dmcf-pid="tS6uzupX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 21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빌딩에서 네이버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음식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seouleconomy/20260726080155729qo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ypup3G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seouleconomy/20260726080155729qo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달 21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빌딩에서 네이버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음식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03ca5f23cc5469577c568720d7b672be342d73aedcc39196e48257e18f93f0" dmcf-pid="FvP7q7UZlM"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최근 일본 도쿄 핵심 상업지구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 스마트빌딩 운영 기술을 처음 수출했다. 그동안 경기 성남 제2사옥 ‘1784’에서 실증해온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화된 첫 사례로, 네이버가 스마트빌딩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f7d3f9a850181d233c8717cdfa1a4e34733fe0549919a62644cda5a0a9c160d1" dmcf-pid="3fCNANgRvx"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에는 네이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루키’와 멀티 로봇 관제 시스템 ‘아크브레인(ARC Brain)’, 비전 기반 측위 기술 ‘아크아이(ARC Eye)’, 디지털트윈 기술 등이 적용됐다. 로봇이 건물 내부를 스스로 이동하고, 관제 시스템이 여러 대의 로봇과 건물 설비를 동시에 제어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44b48b8a19b9979c4a78ad97a2a538467394e8d6b0957fea664bc82909c8f93b" dmcf-pid="04hjcjaeSQ" dmcf-ptype="general">아크브레인은 로봇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등 건물 설비와 연결해 이동을 지원한다. 아크아이는 카메라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로봇의 위치를 정밀하게 계산한다. 별도의 고가 센서를 대거 설치하지 않고도 로봇이 실내 공간을 인식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bd38f6da304761f659d8ec2b9abc85493634b960b33683a140f5404ff343d4e6" dmcf-pid="p8lAkANdCP" dmcf-ptype="general">이들 기술은 네이버가 1784에서 수년간 직접 운영하며 고도화해왔다. 1784에서는 다수의 루키가 건물 내부를 이동하며 임직원에게 택배와 식음료 등을 전달하고 있다.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관제 시스템을 연결해 로봇이 사람의 도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9ca7a20b331c133c1c08b5de7f177b19c8d80ace5bd3ff497801df66d9b87a" dmcf-pid="U6ScEcjJ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 21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빌딩에서 네이버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seouleconomy/20260726080157120iakm.png" data-org-width="1200" dmcf-mid="ZgJ2f2Kp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seouleconomy/20260726080157120iak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달 21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빌딩에서 네이버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34439fc28d699456b58ecb190e21fcdb60d94ffddc3aacb7b7fb3e0092d402" dmcf-pid="uPvkDkAiW8" dmcf-ptype="general">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는 1784에서 검증한 기술을 현지 건물 구조와 운영 방식에 맞게 다시 설계했다. 야에스에는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가 없고 일반 승객용 엘리베이터에도 로봇이 탑승할 수 없어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이동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p> <p contents-hash="8c84bf435ffccb53725e00a45d64261f443f681fcb3f908a785c1e5d875ec293" dmcf-pid="7QTEwEcny4"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기존 빌딩 시설 제어 시스템과 아크브레인을 연동해 로봇이 자동문과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로봇이 목적지를 입력받으면 아크브레인이 이동 경로를 계산하고 건물 설비에 필요한 명령을 전달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bd962029af729f432e742c7395e163a983ffa400fdc6a4933ab7986882f3f5a3" dmcf-pid="zxyDrDkLyf" dmcf-ptype="general">일본의 재난 대응 기준과 이용 환경도 반영했다.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로봇의 운행을 중단하거나 지정된 위치로 이동시키는 운영 정책을 별도로 마련했다. 로봇의 움직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를 단순화하고 운행 속도도 1784보다 낮게 설정했다.</p> <p contents-hash="4b580464447b1a8f10d143dc0ea74271c99e6fe2b62b6358defbaf681b622ddd" dmcf-pid="qMWwmwEovV"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완성된 기술을 그대로 이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지 건물의 구조와 운영 규정에 맞춰 시스템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 하드웨어와 관제 플랫폼, 측위 기술, 건물 설비 연동 기술을 함께 보유한 네이버의 기술 구조가 현지화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976840c3f41444258d48824f47caa6cc34311d011fcb0f3a4f186a40aaec97a9" dmcf-pid="BRYrsrDgT2"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로봇의 설계와 제작뿐 아니라 이동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관제 시스템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다. 각 기술을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어 건물별 환경에 맞춰 기능을 조정하기 쉽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0defee4a2657f0ca5d549f545861eea5825f0e753989713eaf3aaf4341f16c" dmcf-pid="b2OgNgLx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 21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빌딩에서 네이버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음식 배달을 위해 식당가에 줄 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seouleconomy/20260726080158728axtm.png" data-org-width="1200" dmcf-mid="5ZvkDkAi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seouleconomy/20260726080158728axt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달 21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빌딩에서 네이버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음식 배달을 위해 식당가에 줄 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e42cb517c1facbd4d4a2940b5f8d9049e3f112453eb9d64f8e2f17df4e3156" dmcf-pid="KVIajaoMCK" dmcf-ptype="general">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는 우선 로봇 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술을 운영한다. 향후에는 실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디지털트윈 기반 시설 관리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e7790dcdd898230d7fae8e37ed84db7bd6c802b31df94659f96881a7569a2cf" dmcf-pid="9fCNANgRSb" dmcf-ptype="general">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실제 건물과 동일한 가상 공간에서 사람과 로봇의 이동 흐름을 분석하고 설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건물 내부의 혼잡도를 예측하거나 로봇의 최적 이동 경로를 사전에 검증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d9f6fded536e9b45e78ebfbc42c042c9eb5a27f0d0fb55af93c8864c3ce99e1" dmcf-pid="24hjcjaeyB"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추진하는 스마트빌딩은 로봇 한 대를 공급하는 사업과는 차이가 있다. AI가 건물 내부 공간과 설비 정보를 파악하고 로봇의 이동과 시설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 지능(Spatial Intelligence)’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03da62a2ad3f73a499246fe7cd289c91d04d6c5b2519edaf836d883a847c79e5" dmcf-pid="V8lAkANdTq" dmcf-ptype="general">이번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1784에서 축적한 로봇·디지털트윈 기술을 외부 고객 환경에 처음 적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빌딩 시장에서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5cae5ffe50f0e7ad9b824eac8cfb000142783a8a307f883257d57c0df350920" dmcf-pid="f6ScEcjJWz" dmcf-ptype="general">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AI 글라스, 취향·착용감 다 충족…안경 벗은 사람도 쓰고 싶게" 07-26 다음 "엄지·검지 톡톡하면 통화 연결"…삼성 스마트안경 '손짓 치트키'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