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초 남기고 ‘금빛 찌르기’…송세라, 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 작성일 07-26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7/26/0002806991_002_20260726101626674.jpg" alt="" /><em class="img_desc">송세라. 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br><br>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되찾았다.<br><br>송세라는 25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줄리아 리치(이탈리아)를 9-8로 꺾었다. 8-8로 팽팽하던 종료 9.7초 전 상체 공격을 성공해 승부를 갈랐다.<br><br>2022년 이집트 카이로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송세라는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을 따냈다.<br><br>세계랭킹 4위 송세라는 64강에서 나탈리아 콘스탄틴(루마니아)을 13-7로 제압한 뒤 기시모토 린(일본), 피오나 뮐러(독일), 오리안 말로-브레통(프랑스)을 차례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탕쥔야오(중국)를 15-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br><br>우승을 확정한 뒤 눈물을 흘린 송세라는 “마지막 경기가 쉽지 않았는데 잘 이겨낸 저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끝까지 응원해준 팀 코리아 선수들과 홍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br><br>송세라는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전망도 밝혔다.<br><br>한국 펜싱은 2023년과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 메달 경쟁 첫날부터 정상에 올랐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알렉산데르 호우페니트흐(체코)가 우승했고, 한국 선수 중에는 임철우(화성특례시청)가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br><br>정세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백다연, WT 독일 호르브 결승 진출.. 이번 시즌 국제대회 V4 도전 07-26 다음 [DD 주간브리핑] 'AI 투자·반도체 성적표' 대거 베일 벗는다…KT 과징금 기준 어디까지?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