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폭염에 사흘간 경마 쉰다…야간경마·운영기준도 조정 작성일 07-26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부산경남·제주 동시 휴장<br>8월 30일까지 경주 진행 기준 한시 조정…경주마·종사자 보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26/0009079115_001_20260726101817357.jpg" alt="" /><em class="img_desc">경마 자료사진(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경주마와 경마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전국 경마공원에서 사흘간 혹서기 휴장에 들어간다. 야간경마를 확대하고 경주 운영 기준도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br><br>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 휴장 기간에는 경마와 관련한 시설 운영도 함께 중단된다.<br><br>경마는 8월 7일부터 재개된다. 이후 9월 6일까지 약 5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경마를 운영한다. 무더운 낮 시간대 경주마와 종사자의 고온 노출을 줄이고 관람객들에게도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br><br>마사회는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0일까지 경주 진행 기준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br><br>경주마의 예시장 입장 시간은 5분, 경주로 출장 시간은 2분 늦추고, 기수가 예시장 대신 지하마도에서 기승할 수 있는 기준도 기존 경주 간격 25분에서 30분으로 확대한다.<br><br>이를 통해 기수와 경마 관계자의 휴식 및 수분 섭취 시간을 늘리고 경주마의 고온 노출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br><br>이와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새벽 조교 현장을 점검하고 조교사와 기수, 말관리사 등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폭염 속 조교 운영 상황과 경주마 및 종사자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br><br>우 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람과 말이 모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26/0009079115_002_20260726101817589.jpg" alt="" /><em class="img_desc">우희종 회장과 경마 관계자들이 새벽 조교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em></span> 관련자료 이전 KAIST·엔비디아, 사람 움직임 예측하는 ‘피지컬 AI 두뇌’ 만든다 [로보 인사이트] 07-26 다음 '9.7초 전 뒤집었다' 송세라, 펜싱 여자 에 세계선수권 우승...아시안게임도 기대된다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