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라니냐 발생 위험”…AI로 정확 예측, 피해 줄인다 작성일 07-2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IST, 대기-해양 상호작용까지 재현 AI 해양예측 모델 개발<br>- GPU 한 대로 200일치 전 지구 해양 예측을 수초 만에 생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AOZ5XSX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ae577850bf981d9a5f2a66bee6d97a38a14f8caa66e6a5831d7ee4eefa32e5" dmcf-pid="KT1zxMQ9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IST-Ocean 모델 추론 과정 구조.[K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ned/20260726120217977wcee.png" data-org-width="1280" dmcf-mid="qGsyUupX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ned/20260726120217977wce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IST-Ocean 모델 추론 과정 구조.[K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97c29ccd9774d1e6a8f4213200055dd0215d0bae6682a614b1ccee6148f6f2" dmcf-pid="9ytqMRx2Y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엘니뇨·라니냐 같은 기후 변동을 수개월~수년 앞서 내다보는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AI 해양예측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폭염·한파·가뭄·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미리 대비할 시간을 벌어 농업·수산업·에너지·방재 분야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240bf1b8d734d44616897c530f0455a592388320289ddb12de32f710a72d9ef5" dmcf-pid="2WFBReMVYe"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후탄소순환연구단 강대현 박사 연구팀은 AI 기반 전 지구 해양 예측 모델인 ‘KIST-Ocean’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7890d574b3035888c1d8a565a3cb31171de2acb4d2fcb7503bf92c29394071f" dmcf-pid="VY3bedRfXR" dmcf-ptype="general">KIST-Ocean은 과거 수십 년간 축적된 전 지구 3차원 해양 데이터를 학습해 미래의 해양 상태를 예측하는 AI 모델이다. 전 지구 해양의 수온, 해류, 염분 등 다양한 물리 정보를 바탕으로 해양의 입체적인 상태를 5일 간격으로 예측, 수심 600m까지의 변화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GPU 한 대만으로 약 200일치 전 지구 해양 예측 결과를 단 몇 초 만에 생성할 수 있어 기존 수치모델 대비 계산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이러한 높은 계산 효율은 다양한 기후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분석하거나 대규모 앙상블 예측을 수행하는 연구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b15d437a0f267c6928b8233cdca2ae244145bfc188315f81eb0ed07a8df365" dmcf-pid="fG0KdJe4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대현 KIST 박사.[K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ned/20260726120218188vbrb.jpg" data-org-width="413" dmcf-mid="BWCGzq71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ned/20260726120218188vb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대현 KIST 박사.[K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4f9e507efe2a15b93f66c9f0b858f9fa35527a623b0f35bbd391f549430eac" dmcf-pid="4Hp9Jid85x"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KIST-Ocean이 실제 해양의 물리 현상을 얼마나 정확하게 재현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수행했다. 가상의 바람 생성 실험에서는 대기 변화에 따른 해양 파동과 용승·침강 현상이 기존 해양물리 이론과 일치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AI가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학습하는 수준을 넘어 대기와 해양 사이의 복잡한 물리적 상호작용까지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2bb9e2f7d5ffaaacbacb2ff7af084f0ff25b231fbe04f7cdebcfc75e19fa485e" dmcf-pid="8XU2inJ6G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KIST-Ocean이 기존의 단기 날씨 예측을 넘어 계절 및 연 단위 기후 예측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대기·해양·지면 등이 결합된 AI 기반 지구시스템 모델 개발의 토대가 될 뿐 아니라, 빠르고 경제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기후 연구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0c5ae64109c4e337f8c23620cdee302ca406e450122f1f900e007c6f659820a4" dmcf-pid="6ZuVnLiP5P" dmcf-ptype="general">강대현 박사는 “KIST-Ocean을 통해 AI 예측이 뛰어난 효율성과 정확도를 보일 뿐만 아니라, 대기와 해양간의 복잡한 물리적 관계도 현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면서 “이러한 AI 모델을 적극 활용해 향후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297ba5826a835602c8b817f40c4ac7c1f7b50046f115e6ef042477ead386f3" dmcf-pid="PytqMRx2X6"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챗봇에 빠진 청소년들…한국은 안전장치 '부재' 07-26 다음 “충전없이도 50년 사용” 성능 무려 6만배↑…탄화규소 ‘베타전지’ 개발 성공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