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워치 차고 뛰었는데…고수는 기록을, 초보는 코치를 봤다 작성일 07-26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 워치9과 함께한 30분 러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85dJe4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f5bb5af0c88f6dd6a13dcd5f90675532e263b251bac510e038cdb9a4cfd85c" dmcf-pid="VY61Jid8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시스 공원에서 열린 갤럭시 워치 9세대 체험 행사 모습. 기자는 현장에서 ‘갤럭시 워치 9’을 차고 30여 분 달려봤다. <출처=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mk/20260726131502576vffj.gif" data-org-width="600" dmcf-mid="bi0ObKB3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mk/20260726131502576vffj.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시스 공원에서 열린 갤럭시 워치 9세대 체험 행사 모습. 기자는 현장에서 ‘갤럭시 워치 9’을 차고 30여 분 달려봤다. <출처=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7c182aed851e94422c685e7b4f604a8b3ae6ca8559d65d8391c988a86d0b024" dmcf-pid="fGPtinJ6ST" dmcf-ptype="general">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시스 공원. 버킹엄궁과 맞닿은 왕립 공원의 호숫가 산책로에 러닝화를 신은 무리가 모였다. 앞장선 사람은 미국 공군 출신이자 홈트레이닝 크리에이터로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릴 윌리엄스, 온라인에서 ‘불리주스’로 통하는 인물이다. 손목에는 모두 같은 기기를 찼다. 삼성전자가 전날 이곳 런던에서 공개한 ‘갤럭시 워치 9’이다. 다음달 7일 정식 출시를 앞둔 제품을 미리 차고 30분가량 달렸다. </div> <p contents-hash="23d0f45b04f345448895fd1f25d136ed7d9896049f0a970252848b9221eb9066" dmcf-pid="4HQFnLiPlv" dmcf-ptype="general">측면 버튼을 눌러 앱 화면을 열고 삼성 헬스에서 달리기를 선택하자 화면에 페이스와 심박수, 이동 거리가 차례로 올라왔다. 최대 3000니트 화면은 구름 사이로 해가 드는 런던의 여름날에도 손목을 드는 것만으로 읽혔다.</p> <p contents-hash="9fc38a210cbc77cc297aad0aa68651d0148fc8cd781ebd0871d2db75bc21a26a" dmcf-pid="8Xx3LonQWS" dmcf-ptype="general">달리기를 마친 뒤 윌리엄스에게 가장 마음에 든 기능을 물었다. 그는 “운동 기록을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거리와 심박수, 대략적인 소모 칼로리까지 잡아준다”고 답했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에게 워치의 값어치는 여전히 정확한 계측기라는 뜻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8bfc641cdae0e59c2c6c70c4c29a9bfe465fe636beb1bf5325c3a330659810" dmcf-pid="6ZM0ogLx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갤럭시 워치 9을 착용한 모습. 운동이나 생활 과정에서 변화된 생체 징후 및 심박수 등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사진=고민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mk/20260726131503987bkmn.jpg" data-org-width="700" dmcf-mid="K9BT864q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mk/20260726131503987bk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 갤럭시 워치 9을 착용한 모습. 운동이나 생활 과정에서 변화된 생체 징후 및 심박수 등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사진=고민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8afa04cb5dc5c258d86582e03644730cf65c7db0ddd225e4422db2da07a074" dmcf-pid="P5RpgaoMTh" dmcf-ptype="general"> 초보 러너의 눈에 들어온 것은 달랐다. 필요한 건 얼마나 뛰었는지가 아니라 이만큼 뛴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였다. 삼성이 이번에 앞세운 지점도 거기다. 삼성 헬스의 러닝 코치는 12분 달리기 테스트로 사용자의 운동 능력을 1~10단계로 진단한 뒤 160여 개 프로그램 가운데 맞는 훈련을 제안한다. 특히 달리는 동안에는 목표보다 페이스가 빠르면 속도를 늦추라는 음성 안내가 나와 초반 오버 페이스를 잡아준다. </div> <p contents-hash="9316125d7ad51c210b60adc974b9b9c42dcaf878d5cc6798af2e4ea8970da698" dmcf-pid="QW85dJe4TC"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번 세대에는 심장에 걸린 부하를 계산해 하루 운동량 상한을 알려주는 ‘일일 유산소 부하’, 체성분과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해 같은 연령대 삼성 헬스 사용자와 비교해주는 ‘신체 체력 지수’, 체중 대비 땀 손실량을 따져 수분 섭취 시점을 알려주는 ‘영양 섭취 알림’이 더해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MX사업부장은 이번 신제품을 “예방적 건강 관리로 사용자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줄 디지털 헬스 경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d9429013fee17c82c8ba7ef38d43fa7ebfadec9c1f3b18ff2df3fbe90cff90d" dmcf-pid="xY61Jid8hI" dmcf-ptype="general">정작 30분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영역이 더 크다. <span>기존부터 제공돼온 수면 점수와 수면 코칭, 스트레스 측정 위에 이번에는 수면 중 심박변이도와 호흡률, 피부온도 변화 등을 잡아내는 생체 징후와 심장 건강 점수가 얹혔다. 특히 심장 건강 점수 기능에선 사용자가 심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를 안내한다. 유해한 소음을 감지해 경고하고 장기적인 청력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는 청력 기능도 새로 들어갔다.</span></p> <p contents-hash="2768dd356743182c4dd832ef87f23935b78ceaa926282ae6af6d4b19f2548c98" dmcf-pid="yRSLXZHlTO" dmcf-ptype="general">2024년 스마트워치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던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은 이번 세대에서 AI를 활용해 수면 중 호흡 장애 레벨 인사이트를 더하도록 업그레이드됐고, 최근 FDA 승인을 추가로 받았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바쁜 이들에게 값어치가 나올 대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65bac79d92c25b35e2b1e13337c69a50956b8bd47c3608e33dc07370ed197a" dmcf-pid="WevoZ5XS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갤럭시 워치 9을 착용한 모습. 에너지 점수,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용이하다. <사진=고민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mk/20260726131505244uovl.jpg" data-org-width="700" dmcf-mid="95BT864q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mk/20260726131505244uo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 갤럭시 워치 9을 착용한 모습. 에너지 점수,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용이하다. <사진=고민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8a7b94ce779c0bdb818151bc7cd360f3a68901175342824e13b3358b57d3cc" dmcf-pid="YdTg51Zvlm" dmcf-ptype="general"> <span> </span>다만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40㎜는 가로 40.4㎜에 31.5g, 44㎜는 43.7㎜에 34.0g으로 전작과 치수가 같다. 밴드 촉감은 부드러워졌지만 가는 손목에서는 케이스가 손목 폭을 거의 다 차지한다는 인상이 강했다. 손목이 가는 여성 이용자에게는 불호가 될 여지가 있다. </div> <p contents-hash="91bbf13661d433aa396840cce59d7e682c86513541aafe4b22b39bbb87143f13" dmcf-pid="GJya1t5TCr" dmcf-ptype="general">결국 전작과의 차이는 겉이 아니라 속에 있다. 삼성은 프로세서로 자사 엑시노스 대신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를 얹었고, 40㎜ 배터리를 325mAh에서 390mAh로 20% 키웠다. 반면 44㎜는 435mAh에서 445mAh로 소폭에 그쳤고, 화면과 치수, 센서 구성은 그대로다.</p> <p contents-hash="20ff2c570d6d7179f963e2318348f56b8f8d3da24a45afdc3e4dd1f4526e0f1d" dmcf-pid="HiWNtF1yWw" dmcf-ptype="general">그래서 선택지는 갈린다. 세대 교체로 값이 내려가는 워치 8이 첫 대안이다. 수면 점수와 스트레스 측정 정도만 원한다면 출고가 8만9000원(정가 기준)인 갤럭시 핏3로도 상당 부분 해결된다. <span>결국 갤럭시 워치 9이 값을 하는 대상은 분명하다. 갤럭시폰을 쓰면서 운동을 막 시작했거나 시간을 쪼개 건강을 관리해야 하고, 매일 차고 자며 데이터를 쌓을 각오가 된 사람이다.</span></p> <p contents-hash="1e073bab42a1fa157afff6dd7484c0fde065717dd374ea6f6da2b67ae827e8fc" dmcf-pid="XnYjF3tWTD" dmcf-ptype="general"><span>사전 판매는 오는 28일 시작되고 국내 포함 정식 출시는 다음달 7일이다. 가격은 40㎜ 블루투스 49만9000원부터 44㎜ LTE 56만9800원까지 책정됐다. </span><span>[런던 고민서 기자]</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AIDC 체급 키웠다...기가와트급 글로벌 경쟁 '첫발' 07-26 다음 목성 위성 ‘이오’에서는 땅 2m만 파도 열기가 후끈…왜?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