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위협에... ‘오픈소스 AI’ 규제 두고 갈라진 실리콘밸리 작성일 07-26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젠슨 황 “개방형 모델도 필요”, 앤스로픽·오픈AI는 “통제 필요” 반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YT2wEo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1e22e74f91c70a7b01a263288013906c39698b5c99f08c358648547d8f5512" dmcf-pid="5vGyVrDg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황 엔비디아 CEO/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chosun/20260726142412745mlzc.jpg" data-org-width="2304" dmcf-mid="X9kjZRx2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chosun/20260726142412745ml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황 엔비디아 CEO/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6a67796c0cc98db37cec3838f812726d0434dd2165733a1e692936f8141178" dmcf-pid="1THWfmwa1N"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오픈소스 AI 모델 규제 움직임에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앤스로픽, 오픈AI 등은 AI 모델을 공개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안전을 위해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오픈소스 규제를 두고 실리콘밸리가 둘로 갈라서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2cb39efa02a08ee2f9035fc7e07dc06e3291d4e284a8197eb92740d71e26d90c" dmcf-pid="tyXY4srNXa" dmcf-ptype="general">AI 개발 방식을 둘러싼 견해차는 이전부터 존재했으나, 최근 두 진영 간 논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포문을 연 것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다. 황 CEO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자신의 첫 X(옛 트위터) 게시물로 “세상에는 최첨단 폐쇄형 모델과 최첨단 개방형 모델 모두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불과 9분 뒤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역시 자신의 X계정에 “오픈웨이트 모델은 건전한 AI 생태계에 필수적”이라며 호응했다. 오픈웨이트는 AI 모델의 가중치를 공개하고 이를 맞춤형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모델의 일종이다.</p> <p contents-hash="f17929d7bd2a2e45f9e7ae7ef71a51188fcda76aaa7732e8c1f541ad4a2ca4a9" dmcf-pid="FWZG8OmjHg"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게시물에 빅테크와 벤처캐피털(VC) 등 20여 기관이 서명한 ‘오픈웨이트(가중치 개방형)와 미국의 AI 지배력’이라는 제목의 공동 공개서한을 첨부했다. 24일 공개된 이 서한에는 메타, 팔란티어, IBM, 델 등 거대 기술 기업과 벤처 투자사 앤드리슨 호로비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역시 “오랫동안 오픈소스로부터 혜택을 받아왔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공동 서한에 서명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c3c02d865e4f1abf5d2c06e8a380e7d28f4f1ff043b271906a5fa03dbb926b6" dmcf-pid="3Y5H6IsAHo" dmcf-ptype="general">이들은 서한에서 지금의 인터넷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 과거 개방형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하면서 미국이 이제 AI 분야에서 유사한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AI 지배력은 하나의 최첨단 AI 모델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모든 분야로 확산하는 강력하고 개방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느냐로 평가될 것”이라며 가중치 공개 AI가 그와 같은 토대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방형 모델을 활용하면 스타트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비싼 비용을 치르지 않고도 적합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어 생태계 전반에 이롭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ec5c25a7e8fa0cc0230cd37eeb483e9b9755538d78b3c5d1e3447b1fb5e77fbe" dmcf-pid="0G1XPCOcYL" dmcf-ptype="general">반면 오픈AI와 앤스로픽은 워싱턴 규제 당국에 중국산 오픈소스 AI 모델의 위험성을 제기하며 로비를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ea43711fa158be8672c3d00d4fe268a6ae43c5894894ad7ce2a96ff227edffa" dmcf-pid="pOSCqANd5n"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두 진영 간의 갈등은 중국이 오픈소스 AI 모델 개발에서 성과를 내면서 더욱 격화되고 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인 즈푸AI와 문샷AI는 앤스로픽과 다른 미국 연구소들의 모델에 필적하는 모델을 공개했다. 앤스로픽과 오픈AI는 중국 기업들이 자사의 AI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부적절하게 수집하여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정부 역시 자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a01f72eece992bbf2fb24632a4d08d8602dcf81c33c0a416befeab9fa887cf3" dmcf-pid="UIvhBcjJ5i" dmcf-ptype="general">오픈소스와 폐쇄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논쟁은 실리콘밸리 기술 산업 초창기부터 끊이지 않았다. 오픈소스 옹호자들은 정보 공유가 소프트웨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사업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맞선다.</p> <p contents-hash="c4911b228ddd257494410117811c5ec7786d0b95577f658438883b04209b8421" dmcf-pid="uCTlbkAiGJ"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벤치마크의 빌 걸리는 “AI 규제 문제를 두고 실리콘밸리 두 진영이 싸우고 있다”며 “한쪽은 오픈AI와 앤스로픽이 시장의 모든 것을 독점하길 원하는 이들이고, 다른 한쪽은 고객을 포함한 생태계 전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신사 도움없인 은행도 힘들어요”…금융권 휩쓰는 KT AI 에이전틱 07-26 다음 정찬진·박범진, 월드클라이밍 유스 챔피언십서 나란히 금메달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