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펜싱 에페 간판' 송세라 해냈다! 4년 만에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작성일 07-26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6/0002037883_001_2026072615101544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 펜싱 간판 중 하나인 송세라(부산광역시청)이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송세라는 25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26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줄리아 리치(이탈리아)를 9-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로써 송세라는 2022년 카이로 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인전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시상대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6/0002037883_002_20260726151015538.jpg" alt="" /></span><br><br>펜싱은 공격 방식, 칼의 종료, 유효 공격 부위에 따라 플뢰레, 에페, 사브르로 나뉜다. 에페는 찌르기 공격만 허용되며, 동시 공격이 가능하다. 유효 공격 부위는 전신이다.<br><br>송세라는 64강에서 나탈리아 콘스탄틴(루마니아)을 13-7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2강에서는 기시모토 린(일본)을 15-4, 16강에서는 피오나 뮐러(독일)를 15-7로 물리치며 기세를 올렸다.<br><br>상승세는 계속됐다. 8강에서 오리안 말로-브레통(프랑스)을 11-7로 따돌린 송세라는 준결승에서 탕쥔야오(중국)를 15-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리치와의 결승에서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송세라는 8-8로 맞선 경기 종료 9.7초 전 상대 상체를 찌르며 귀중한 1점을 따냈고,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6/0002037883_003_20260726151015600.jpg" alt="" /></span><br><br>결승이 끝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린 송세라는 현장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경기가 쉽지 않았는데, 잘 이겨낸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끝까지 응원해준 '팀 코리아'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홍콩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송세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송세라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알렉산데르 호우페니트흐(체코)가 우승했고, 한국 선수 중엔 임철우(화성특례시청)가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br><br>이번 대회 개인전 일정은 27일까지 진행되며, 28~30일에는 종목별 단체전이 펼쳐진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 DB / 대한펜싱협회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 주니어핸드볼, 사우디 쿠웨이트 꺾고 4강 진출…U-20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07-26 다음 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