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니어핸드볼, 사우디 쿠웨이트 꺾고 4강 진출…U-20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작성일 07-26 23 목록 사우디아라비아 남자 20세 이하(U-20) 핸드볼대표팀이 쿠웨이트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br><br>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4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 국제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8강에서 쿠웨이트를 25-23으로 꺾었다.<br><br>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는 4강에 오르는 동시에 2027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26/0001134071_001_2026072615101373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경기 모습, 사진 출처=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사우디아라비아는 경기 시작과 함께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압둘라 나빌 알마르훈(Abdullah Nabil Almarhoon)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모하메드 살레 알카이드(Mohammed Saleh Alqaid), 압바스 마흐디 알라와짐(Abbas Mahdi Alawazim)이 연속 득점을 올려 8분 만에 7-0으로 크게 앞섰다.<br><br>쿠웨이트는 하산 볼란드(Hasan Boland)와 압둘와합 알무타와(Abdulwahab Almutawa)의 득점으로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알마르훈을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리드를 유지했다. 알마르훈은 전반에만 7골을 몰아넣으며 쿠웨이트 수비를 흔들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종료 직전까지 13-7로 앞서며 6골 차 우위를 확보했다.<br><br>후반 초반에도 사우디아라비아는 자카리아 하니 타하(Zakaria Hani Taha)와 아흐메드 나빌 알오바이디(Ahmed Nabil Alobaidi)의 득점으로 17-9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요세프 마드와(Yosef Madwah)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추격의 중심에 섰고, 알무타와와 하산 볼란드도 득점을 보태면서 점수 차를 빠르게 좁혔다.<br><br>쿠웨이트의 추격은 후반 중반부터 더욱 거셌다. 마드와가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21-16까지 따라붙었고, 파이살 알레네지(Faisal Alenezi)와 압둘라티프 살민(Abdullatif Salmin)도 득점에 가세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카리아 하니 타하의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지만, 경기 막판 쿠웨이트가 22-25까지 추격하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br><br>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쿠웨이트의 공격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으며 25-23, 2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골키퍼 살만 아델 알무이니(Salman Adel Almuyini)가 15세이브를 기록하며 43%의 높은 방어율을 기록, 쿠웨이트의 막판 추격을 막아내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br><br>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압둘라 나빌 알마르훈이 8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자카리아 하니 타하가 6골을 넣었다. 쿠웨이트는 요세프 마드와가 9골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반 리드를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9.7초 전 금빛 찌르기…AG 앞둔 에페 송세라, 4년 만에 세계 개인전 정상 07-26 다음 '韓 펜싱 에페 간판' 송세라 해냈다! 4년 만에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