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캐나다만 건너뛰나?…시너·조코비치 2년 연속 불참에 캐나다오픈 뿔났다! 작성일 07-26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토너먼트 디렉터 "대회 직전 불참, 실망스럽다"<br>-"선수 건강 우선 이해되나 테니스 전체 구조적 문제" </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6/0000013815_001_20260726194109097.jpg" alt="" /><em class="img_desc">캐나다오픈 불참을 선언한 야닉 시너와 노박 조코비치. ATP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올해 윔블던 남자단식 챔피언 야닉 시너(24·이탈리아)와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이 잇따라 대회 불참을 선언하자, 캐나다오픈(몬트리올 ATP 마스터스 1000, 내셔널뱅크오픈) 측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하고 나섰다.<br><br>토너먼트 디렉터인 발레리 테트로는 25일 성명을 통해  "시너와 조코비치가 올해 몬트리올에 오지 못하게 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지난해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오픈) 대회에도 불참했기 때문이다"고 비판했다.<br><br>그는  "최근 몇년 동안 이런 막판 불참이 반복되는 것은 우리 스포츠가 안고 있는 더 큰 문제를 드러낸다. 마스터스 1000 대회는 ATP 투어를 대표하는 핵심 대회이며, 팬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기를 기대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이 문제가 진지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ATP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했다.<br><br>그러면서도 그는 선수들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우리는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렇게 힘든 일정 속에서는 선수들의 건강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한다"고도 했다.<br><br>앞서 세계랭킹 1위 시너는 올해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에서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9·독일)를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뒤 24일 뒤늦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8월2일~8월13일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캐나다오픈 출전을 포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br><br>시너와 조코비치에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실전을 뛰지 못하고 있는 세계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마저 결장하면서 캐나다오픈은 맥이 빠진 대회가 됐다.<br><br>캐나다오픈은 신시내티 ATP 마스터스 1000(8.13~8.23)에 앞서 열리며, 그 다음에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8.30~9.13)이 예정돼 있다. 시너와 알카라스는 신시내티 마스터스에는 출전할 예정이다.<br><br>현재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는 매년 9개가 열리고 있는데, 이 가운데 7개가 2주간(12일) 일정으로 치러지고 있다. 때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11개월에 걸쳐 이어지는 빡빡한 시즌 투어 일정에 대해 꾸준히 우려를 제기해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은 결승골, 이정후는 석점포…"오늘은 코리안데이" 07-26 다음 말(馬)도 만나고, 수영도 하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제주 물놀이 행사 운영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