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대스타 탄생'.. '18세 22일' 김도현, '세계 랭킹 1위' 조명우 넘어 전국 대회 최연소 우승 기염 작성일 07-26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26/0005578541_001_20260726195812428.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OSEN=강필주 기자] 11년 만에 부활한 인천광역시장배에서 한국 당구의 미래를 이끌 대형 10대 유망주가 등장했다.<br><br>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은 지난 2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시작해 26일 막을 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부 3쿠션 결승전에서 김도현(18, 상동고부설방통고)이 세계 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을 꺾고 전국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br><br>경기 전만 해도 상대가 되지 않는 듯 보였다. 아직 고교생인 김도현이 세계 최강자들 사이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조명우를 이길 가능성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미 정해진 맞대결처럼 보였다.<br><br>하지만 김도현은 경기 초반부터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조명우를 당황시켰다. 김도현은 4이닝 만에 21-0으로 달아난 데 이어 7이닝에는 29-8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26/0005578541_002_20260726195812443.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br><br>조명우도 가만 있지 않았다. 특유의 집중력을 앞세운 조명우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22이닝째 40-40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 따라잡은 조명우의 기세가 더 좋아 보였다. <br><br>하지만 김도현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대담으로 다시 리드를 빼앗았다. 결국 끝까지 집념을 발휘해 50-47로 승리를 확정했다. 만 18세 22일의 나이로 종전 조명우가 보유하고 있던 전국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br><br>이번 대회는 전문체육 선수 520명과 생활체육 선수 723명 등 총 1243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특히 남녀 3쿠션 전문체육 개인전에서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해 당구 팬들을 열광시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26/0005578541_003_20260726195812453.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br><br>여자부 결승에서도 역전 드라마가 나왔다. 이보라(울산당구연맹)가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과의 결승전에서 경기 중반 13이닝까지 6-12로 주도권을 내줬다.<br><br>하지만 이보라는 차분하게 점수를 쌓아 올렸고 30이닝째 먼저 25점에 도달, 21점에 머문 김하은을 제쳤다. 이보라는 이 승리로 개인 통산 첫 전국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br><br>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생활체육 선수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1243명의 참가자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자평을 내렸다. 주요 경기는 SOOP을 통해 생중계됐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뚝이’ 조슈아, 복싱 역전 KO승 07-26 다음 분노 폭발! "정말 역겹고, 부적절"..."빌어먹을 바보 같은 발언" UFC 화이트 회장, 오바마 前 대통령 부인 향해 막말한 호킷 향해 '작심 비판'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