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중국 오픈 결승서 1대2 역전패...부족했던 뒷심 작성일 07-26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6/0003989691_001_20260726205106138.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뒤쪽)-김원호 조가 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중국 오픈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AFP 연합뉴스</em></span><br>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가 중국 오픈 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결승 전까지는 단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지난해 우승팀의 기세에 역전패했다.<br><br>26일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는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중국 오픈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 조에 1대2(21-16 19-21 19-21)로 패배했다. 중국 오픈은 말레이시아 오픈과 전영(全英) 오픈, 그리고 인도네시아 오픈과 더불어 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수퍼 1000’ 등급으로 분류돼 있다.<br><br>1게임은 초중반까지 1~2점 차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하지만 서승재의 호쾌한 스매시와 김원호의 강력한 네트 플레이에 힘입어 17-13으로 달아나면서 그대로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알피안-피크리가 1-4까지 달아나면서 초반 기세를 올렸고, 서승재-김원호가 부지런히 따라가는 양상이었다. 이후 19-20 상황에서 알피안-피크리가 친 공이 밖으로 나갔다는 판정이 나왔지만, 챌린지 결과 판정이 번복되면서 마지막 게임으로 향했다.<br><br>3게임은 서승재-김원호가 초반 7-4까지 달아났지만, 이내 알피안-피크리의 무서운 공세 속에 15-18까지 밀렸다. 마지막 뒷심을 발휘해 19-19까지 따라붙었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탓에 연달아 2점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br><br>서승재-김원호는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3월 전영 오픈을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기세를 높였지만, 지난달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중국 오픈에서도 우승 목전에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 선수단은 중국 오픈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으로 향하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승재-김원호, 중국 오픈 男 복식 銀…알피안-피크리와 1주일 만의 리턴 매치서도 1-2 패배 07-26 다음 낭떠러지 떨어질 뻔…사이클 대회서 아찔 장면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