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결승서 분패…중국오픈 배드민턴 2위 작성일 07-26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위 인도네시아 조에 2주 연속 결승전 패배…최근 4개 대회 연속 우승 놓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6/PAF20260726016201009_P4_20260726210010969.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br>[AFP=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53주 연속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중국 오픈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다시 한번 아쉬움을 삼켰다.<br><br> 서승재-김원호는 26일 중국 창저우에서 끝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 오픈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 조에 1-2(21-16 19-21 19-21)로 피 말리는 역전패를 당했다.<br><br> 약 일주일 만에 성사된 리턴매치에서도 설욕에 실패하며, 양 팀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팽팽해졌다.<br><br> 지난주 슈퍼 750 대회인 일본 오픈에 참가했던 서승재-김원호는 당시 결승에서도 알피안-피크리 조를 만나 0-2(19-21 17-21)로 패배한 바 있다. <br><br> 이날 역시 승리를 내주며 2주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 지난해 11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안세영과 나란히 역대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던 서승재-김원호는 최근 다소 주춤한 흐름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6/PAF20260719153301009_P4_20260726210010978.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br>[AFP=연합뉴스] </em></span><br><br> 지난 6월 슈퍼 750 대회인 싱가포르 오픈과 연이어 출전한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모두 4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한 뒤 출전한 일본 오픈과 이번 중국 오픈에서도 모두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br><br> 4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셈이다.<br><br>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이날 경기는 내내 팽팽한 흐름 속에 펼쳐졌다.<br><br> 초반 치열한 시소게임 끝에 기선을 제압한 쪽은 한국이었다. 첫 게임을 주도하던 한국은 상대가 13-12까지 쫓아오자 4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17-12로 격차를 벌렸고, 21-16으로 여유롭게 첫 게임을 따냈다.<br><br> 두 번째 게임부터 한층 치열한 혈투가 벌어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6/PAP20260606237901009_P4_20260726210010983.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br>[AP=연합뉴스] </em></span><br><br> 초반 끌려가던 한국 조는 6-6으로 첫 동점을 만든 뒤, 3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9-7로 승부를 뒤집었다. <br><br> 이후 9번이나 동점을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갔으나 뒷심이 아쉬웠다. <br><br> 19-20으로 뒤진 막판 끈질기게 따라붙어 동점을 노렸지만, 상대의 챌린지 요청이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결국 게임 스코어 1-1 원점을 허용하고 말았다.<br><br> 운명을 가른 3게임도 마지막 한 끗이 모자랐다. <br><br> 초반 주도권을 쥐고 앞서가던 한국은 중반 이후 연속 실점을 내주며 13-14로 뼈아픈 역전을 허용했다. <br><br> 이후 15-18까지 밀려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19-19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막판 2점을 연달아 뺏기며 결국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쉬운 역전패’ 서승재-김원호조, 중국오픈 준우승…국제대회 4연속 무관 07-26 다음 선발 전원 안타! 불뿜은 롯데 타선, kt 완파하고 4연패 탈출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