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12초’ 달리는 로봇 카메라 작성일 07-26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기업이 개발…농구공 크기라 지면 높이서 촬영, 역동적 화면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2rS4V7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51f669d05d17436d2b3e13c352f67bc92d37857381f1f33913fefd1e0c0eea" dmcf-pid="bQv4eWTs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6/khan/20260726210329560drl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cA3BEcn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khan/20260726210329560drl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11c4c37cb0ea6db646b0e6a4f8255f04f770fbd70ded8bf493dfc68ce8ea71" dmcf-pid="KxT8dYyOSW" dmcf-ptype="general"><br>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땅에 바짝 붙어 달리면서 촬영하는 신개념 로봇이 등장했다. 100m를 12초에 주행하고, 촬영 높이가 지면에서 20㎝를 넘지 않기 때문에 이색적인 시점에서 역동적인 화면을 담기에 안성맞춤이다. 일반인이 제작하는 동영상 콘텐츠는 물론 영화나 드라마에서 새로운 감각의 화면을 만드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8cadbc792f220238c2bf4f1ca29bccdee3305c785746bb8d8ce3cb74f6f6ca9" dmcf-pid="9My6JGWIly" dmcf-ptype="general">미국 기업 몬도 로보틱스는 최근 새로운 촬영용 로봇 ‘베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니는 두부 같은 네모난 몸통 위에 쌍안경 모양의 머리를 얹은 형상이다. 머리 부위에는 조명이 나오는 두 눈과 4K 고화질을 구현하는 카메라가 장착됐다. 가장 하단에는 바퀴 2개가 붙어 있다.</p> <p contents-hash="bf93ef786d5cf9ab7d4cb69e70f35b1864b446c84358685ed35a7d48b828ed10" dmcf-pid="2RWPiHYCvT" dmcf-ptype="general">베니의 덩치는 농구공보다 작다. 가로 21.5㎝, 세로와 높이는 18㎝다. 중량은 1.75㎏이다. 등에 메는 백팩에 넣고 다니기에 알맞은 덩치와 무게다.</p> <p contents-hash="967ed2e8000c87593dff6cff900372c1a95130df112377d49c41e8e19b624010" dmcf-pid="VeYQnXGhlv" dmcf-ptype="general">베니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스로 움직이는 카메라라는 점이다. 사람·동물처럼 이동하는 피사체를 센서 등으로 추적해 동영상을 촬영한다. 피사체 앞과 뒤, 측면에서 1~5m 간격을 유지한 채 카메라가 달린 머리를 돌려가며 지속해서 찍는다. 피사체가 잠시 멈춘다면 주변을 뱅글뱅글 돌면서 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97f67d43c98c9b655082b59849b8d4b320855b563de12f6c89ae26a5aa30023f" dmcf-pid="fdGxLZHlyS" dmcf-ptype="general">이렇게 찍은 동영상은 특이하고 멋지다. 이유는 간단하다. 베니의 높이와 속도 때문이다. 베니는 키가 18㎝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면에 바짝 붙어 미끄러지는 듯한 동영상을 만들어낸다. 여기에다 최대 시속 29㎞로 이동한다. 100m를 12초에 달리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1a86136883703de8e7baea02192fb46873e2d8ac21d5c431cbd9aae422af94e" dmcf-pid="4JHMo5XSyl" dmcf-ptype="general">사람이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베니가 찍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기는 어렵다. 허리를 한껏 굽혀 지면에 닿을 듯 말 듯 한 높이까지 카메라를 내린 뒤 축구 선수가 전력 질주하는 속도로 달려야 하는데,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기로도 베니처럼 영상을 만들기는 어렵다. 무인기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역동적인 화면을 뽑아낼 수는 있지만, 베니처럼 낮게 움직이며 촬영하다가는 추락할 수 있다. 게다가 무인기 대부분은 자율비행이 아니라 원격조종으로 통제돼 숙련된 조종사가 필요하다. “저 피사체를 추적해”라는 명령만 받으면 알아서 움직이는 베니가 다루기 훨씬 쉽다.</p> <p contents-hash="a8b98cccf24244dd2bb6dd46feb210f311065c5ea844a44664e81b0077cbebd9" dmcf-pid="8iXRg1Zvhh" dmcf-ptype="general">베니는 한 번 충전하면 1시간30분 작동한다. 주행 중 넘어지더라도 곧바로 몸을 일으켜 세우는 기능도 내장했다.</p> <p contents-hash="37e9e1241f445aac63a6a4152023919d41ee37e27b0c5551388e6585b3a5a5f8" dmcf-pid="67c0bDkLvC" dmcf-ptype="general">몬도 로보틱스는 공식 자료를 통해 “베니가 찍은 동영상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편집할 수 있다”고 했다. 촬영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지녔다는 뜻이다. 가격은 549달러(약 80만원)다.</p> <p contents-hash="ba1163c1bfa120c56c1c1fdcb4b87b054a4687dad9cefae0b0ce5b71f73caef3" dmcf-pid="PzkpKwEovI"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산나물 ‘멸가치’ 흔해서 몰라봤다…‘명약’의 가치를[알아두면 쓸모있는 한의과학] 07-26 다음 ‘아쉬운 역전패’ 서승재-김원호조, 중국오픈 준우승…국제대회 4연속 무관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