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선배 공이라 더 좋았습니다"… '대타 쐐기포' 한지윤, 한화 새 복덩이로 떠오르다 작성일 07-26 5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7/26/0000182466_001_20260726224709760.jpg" alt="" /><em class="img_desc">한지윤 선수가 2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것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다인 기자</em></span></div><br><br>"점수 차를 더 벌려야 하는 중요한 상황에서, 베테랑 선배의 공을 쳐내서 더 기쁩니다." <br><br>한화 이글스의 2년 차 유망주 한지윤이 팀을 위닝시리즈로 이끄는 강렬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br><br>한지윤은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대 4로 앞선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대형 대타 3점 홈런(스리런포)을 쏘아 올렸다. 전날 좋은 타격감을 뽐낸 데 이어 이날 생애 첫 홈런을 폭발시키며 한화의 14대 4 대승과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br><br>경기 후 한지윤은 취재진과 만나 "점수 차가 많이 날 때가 아니라 한 점 차 승부가 중요했던 타이트한 상황에서 터진 홈런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투수이신 선배님의 공이어서 더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2025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한지윤은 우타 포수로 입단했으나, 높은 장타력에 외야수와 1루수로 전향해 구슬땀을 흘렸다. 퓨처스리그에서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꾸준히 장타력을 증명해 온 그는 지난 7일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생애 첫 1군 콜업을 이뤄냈고, 김경문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 <br><br>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육성군에서의 치열한 노력이 있었다. 한지윤은 "육성군에서 김규태 코치님과 한 달 동안 시합 없이 타격 폼을 세팅하는 데만 집중했다"며 "최근 투수들의 구속이 빨라지면서 스윙이 커지는 경향을 짚어주셨고, 오버스윙을 줄이는 법을 지도해 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br><br>철저한 개인 훈련도 시원한 타격감의 비결이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나 클리닝 타임 때 실내 연습장에 들어가 빠른 공에 눈을 익히는 기계 배팅을 소화하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r><br>데뷔 첫 홈런을 화려한 신고식으로 치른 한지윤의 시선은 '1군·가을야구'에 쏠려 있다.오랫동안 1군 무대에서 살아남는 타자가 되는 한편,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함께 그라운드에서 경험하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첫 게임 따고 내리 두 게임 내줬다' 서승재-김원호, 중국 오픈 준우승 07-26 다음 '1943억' 초대박 찬스 지켜냈다!…조슈아, 2번 쓰러지고도 기적의 '역전 KO승'→퓨리와 '세기의 대결' 성큼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