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메타, ‘AI로 뚝딱’ 저품질 콘텐츠 돈줄 끊고 추천 배제 작성일 07-2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금융-의학-법률정보 제공<br>‘AI 가상인물’ 수익 제한 대상 명시<br>조회수 노린 자극적 콘텐츠도 제한<br>메타, 청소년엔 검색도 어렵게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VcLKB3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56583e90c26e501a796c922d69fb913096575a7bd905deac1022d005065f47" dmcf-pid="x5fko9b0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onga/20260727003153691rjqe.jpg" data-org-width="803" dmcf-mid="69gWCnJ6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onga/20260727003153691rjq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f941a30c0ebfea29b433ab51ec63d84f2f4f51d2917a7ed0460d2b93cbac772" dmcf-pid="ynC7tsrNF0"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으로 비슷한 영상을 공장처럼 찍어내는 채널의 광고 수익을 끊고, 청소년 유해 콘텐츠는 추천에서 아예 배제한다. 최근 유튜브와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들이 저품질, 유해 콘텐츠의 수익과 외부 노출을 동시에 제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5b1f9d2b5012fc7b984858a823cc08c65205af828e5fe9a14601496d99e1fd5" dmcf-pid="WLhzFOmjz3" dmcf-ptype="general">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16일부터 수익 창출 프로그램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의 수익화 기준을 구체화해 적용하고 있다. 유튜브는 기존에도 대량 생산되거나 반복적인 ‘비진정성(inauthentic) 콘텐츠’의 수익화를 제한해 왔는데, 이번에는 수익화 제한 유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ed0e91c7f9a4145c320a551ec4251d39d61510f79f443b1b805458419f39a968" dmcf-pid="Yolq3IsAuF"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AI나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 등을 이용해 기계적으로 대량 생산한 콘텐츠 △조회 수만을 노리고 연출한 불쾌감을 주는 콘텐츠 △의료, 금융, 법률 등에서 전문가 행세를 하는 AI 영상 등 세 가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5f29c435785d4b437caa2b69acada3adf6185140ad88a3380dc5673c788812" dmcf-pid="GC0e8t5T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onga/20260727003153977vlja.jpg" data-org-width="800" dmcf-mid="P5dhwMQ9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onga/20260727003153977vl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P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6aed432705baeaed6897288ad36151b71f2755602dc728636bce215299e7b9" dmcf-pid="Hhpd6F1y01" dmcf-ptype="general"> 특히 유튜브는 실제 전문가처럼 보이는 AI 가상 인물로 금융 투자, 의학적 진단, 법률 자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수익화 제한 대상으로 명시했다. ‘AI 의사’가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AI 애널리스트’가 투자 조언을 하는 등의 영상이 대표적이다. 이용자가 유효한 조언으로 오인할 수 있는 AI 콘텐츠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려는 의도다. 맷 핼프린 유튜브 신뢰·안전 담당 부사장은 “AI로 생성한 가상 인물은 일반적인 콘텐츠에서는 허용되지만 금융, 법률, 의료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5bb9021f2c3fb555c30129627101bc0105efa0e7f23b0f6f0524dbe198e0a795" dmcf-pid="XlUJP3tWu5" dmcf-ptype="general">이번 가이드라인은 유튜브에 급증한 ‘AI 슬롭(slop·찌꺼기)’ 등 저품질 콘텐츠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저비용으로 콘텐츠를 대량 생산해 광고 수익을 노리는 AI 슬롭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퍼뜨리고, 양질의 콘텐츠 노출 기회를 떨어뜨린다. 이에 유튜브는 단순히 문제 영상을 삭제하는 것을 넘어, 그런 영상을 제작해 봐야 돈을 벌기 어렵게 만드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e6224f66dc30a9c5550a3a43b580aa04cbd8a7494eb494039a5e7758eddb4826" dmcf-pid="ZSuiQ0FYUZ" dmcf-ptype="general">메타 역시 유해 콘텐츠를 삭제하기 전 이용자에게 도달하는 경로부터 좁히고 있다. 메타는 올 5월 한국에서도 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을 통해 해당 연령에 적절하지 않은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추천하지 않고 검색에서도 찾기 어렵게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틱톡은 18세 미만 이용자에게 하루 60분의 기본 이용 시간 제한을 적용하고, 부모가 자녀 계정의 이용 시간과 일부 콘텐츠 설정을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da648277ebdcfba24e247304eec29d1c99294a6d670660630f5dcc7af8ad887f" dmcf-pid="5v7nxp3G3X" dmcf-ptype="general">글로벌 플랫폼들이 이처럼 불량 콘텐츠의 광고 수익 제한과 노출 중단에 나선 것이 콘텐츠 관리 방식의 근본적 변화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AI로 인해 콘텐츠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신고 후 삭제하는 기존 대응이 한계가 뚜렷해진 만큼 아예 불량 콘텐츠를 만들지 않도록 서비스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78aac1dc468cb9bd339e95a8ff623fd42afdd931b1d3673d83b0c9c54a5d6281" dmcf-pid="1TzLMU0HUH" dmcf-ptype="general">한국 정부도 비슷한 방향의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플랫폼의 이용자 연령 확인을 강화하고 만 14세 미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입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d3cfe6b1ea3c4d0fa740fbbf92bb1b69a0a46e41740d6150e603ea03c6a4ad4" dmcf-pid="tyqoRupX3G" dmcf-ptype="general">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마저 꺾은 18세 당구 신동 07-27 다음 “BCI 규제, 남이 만든 룰 따르면 늦어”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