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목부터 그대로 추락" 18세 체조 유망주, 철봉 연기 중 아찔한 사고…목 보호대 착용한 채 병원 이송 작성일 07-27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7/0002250810_001_2026072705310880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잉글랜드 체조 유망주가 경기 도중 머리와 목 부위부터 매트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br><br>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체조선수 가브리엘 랭턴이 커먼웰스게임에서 끔찍한 추락 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br><br>18세인 랭턴은 이날 남자 단체전 철봉 연기에 나섰다. 그러나 동작을 펼친 뒤 철봉을 다시 잡는 과정에서 손을 놓치며 그대로 추락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7/0002250810_002_20260727053108837.jpg" alt="" /></span></div><br><br>낙하 과정도 위험했다. 랭턴은 몸을 제대로 돌리지 못한 채 머리와 목 부위부터 매트에 떨어졌다. 사고 직후 그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의료진이 즉시 경기장으로 들어가 응급조치를 실시했다.<br><br>결국 랭턴은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추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br><br>다행히 의식은 잃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랜드 대표팀 관계자는 랭턴이 몸을 움직이고 있으며 의료진과 대화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7/0002250810_003_20260727053108872.jpg" alt="" /></span></div><br><br>잉글랜드 대표팀 대변인은 "즉시 현장에 투입돼 도움을 제공한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랭턴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br><br>동료들은 눈앞에서 발생한 사고의 충격을 이겨내고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루크 화이트하우스는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우리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사고를 잠시 한쪽에 내려놓은 채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랭턴의 추락 이후에도 경기를 이어간 선수들의 모습은 모두가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선수단은 추가로 몸을 풀며 다시 에너지를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7/0002250810_004_20260727053108908.jpg" alt="" /></span></div><br><br>화이트하우스는 "코치진도 훌륭했고, 이후 철봉 연기에 나서야 했던 선수들도 대단했다. 팀의 결속력이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강조했다.<br><br>잉글랜드는 랭턴의 사고에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마친 끝에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호주는 스코틀랜드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랭턴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다섯 차례 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지난 2024년에는 영국 18세 이하 종합 챔피언에도 올랐다. 촉망받는 선수가 경기 도중 크게 다칠 뻔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현지 체조계도 그의 정확한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br><br>다행히 후속 검사 결과 심각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7/0002250810_005_20260727053108943.jpg" alt="" /></span></div><br><br>26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랭턴은 코 위쪽에 상처를 입고 다리를 절뚝였지만 병원에서 퇴원해 대표팀 숙소로 복귀했다.<br><br>이후 동료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잉글랜드가 획득한 은메달도 전달받았다.<br><br>사진= 뉴욕포스트,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울산, 서울에 3-1 완승…이동경 1골 1도움 07-27 다음 팀당 17경기로 20조원…NFL 압도적 수익 비결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