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10년 만에 LPGA 2승…한국 선수 3연승·시즌 6승 합작 작성일 07-27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7/27/2026072790023_thumb_075418_20260727075632663.jpg" alt="" /></span>[앵커]<br>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은 선수가 무려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첫 우승 후 심각한 슬럼프를 겪으며 오랜 부진에 시달렸는데, 은퇴 전에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이뤘습니다.<br><br>오현주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5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신지은의 최종 라운드는 쉽지 않았습니다.<br><br>6번홀부터 8번홀까지 3연속 보기가 나오면서 2위 태국의 아난나루깐에 2타 차까지 쫓겼습니다.<br><br>하지만 후반 첫홀, 이날 첫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br><br>12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바로 옆에 붙인 신지은은 버디를 추가해, 흐름을 되찾았습니다.<br><br>마지막 홀, 티샷이 덤불에 빠지는 실수가 나왔지만 우승을 막지는 못했습니다.<br><br>최종 합계 9언더파로 LPGA 투어 통산 2번째 우승, 2016년 첫 승 이후 10년 2개월 만입니다.<br><br>오랜 우승 가뭄 속에 번아웃과 슬럼프를 겪기도 했던 신지은은 은퇴 전 우승을 위해 지난 4년 간 간절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br>신지은 / 프로골퍼<br>"첫 우승 때는 진짜 우승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내가 자격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우연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제가 노력해서 이뤄낸 것 같습니다."<br><br>경기 막판 신지은을 바짝 쫓은 김아림은 최종합계 7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신지은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고, 올 시즌 한국 선수의 우승 수도 6승으로 늘었습니다.<br><br>TV조선 오현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선수들 말리던 女심판, 떠밀려서 '쾅'…뇌진탕 증세 07-27 다음 세계 첫 뇌 유전자 치료 받은 6세 사망... 1년만에 알려져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