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폴더블 정답일 수 없어”…7년 혁신 담은 하드웨어 승부수 작성일 07-2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문성훈 MX 사업부 하드웨어 담당(부사장) 브리핑<br>플렉스 티타늄으로 두께·무게 동시에 잡아<br>소재부터 다시 설계…배터리·사용성·내구성 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4nxKCOc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b1786bdd2dcb098546613afa5fea278b41418948f1f09d550c41e8e34cd11f" dmcf-pid="9ecLPYyO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부사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폴더블 하드웨어 혁신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04439471gtjy.jpg" data-org-width="640" dmcf-mid="BgAn6WTs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04439471gt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부사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폴더블 하드웨어 혁신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360ed127726a50a945b7b491aed0a09167245c840f3a52063b9d70992b85de" dmcf-pid="2dkoQGWIlh" dmcf-ptype="general"><br> “모든 사용자에게 하나의 폴더블이 정답일 수는 없다. 저희는 7세대에 걸친 폴더블 혁신을 통해 한 가지를 확신하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184ef88c0cf5d9666c318b5802847418a57d4f0759284d0798d454a5288ecf09" dmcf-pid="VJEgxHYClC" dmcf-ptype="general">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부사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갤럭시 Z 라인업 구성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사람마다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만큼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식도 다르다”며 “업무와 생산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용자에게는 폴드8 울트라를, 더 넓은 화면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폴드8을,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해서는 플립8을 준비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7df2602b3d6138af8aeb859c69a804ab413a49e3328e727576122aad190f3b" dmcf-pid="fiDaMXGhC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가장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하기 위한 해답으로 내세운 것은 ‘플렉스 티타늄’ 기술이다. 플렉스 티타늄은 티타늄 플레이트와 티타늄 합금 필름을 결합한 새로운 폴더블 디스플레이 구조다. 티타늄 플레이트는 외부 충격과 압력을 분산시켜 화면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티타늄 합금 필름은 반복적인 접힘과 펼침에도 디스플레이가 변형되지 않도록 돕는다.</p> <p contents-hash="f0060a853924ce17ce88a7555659f5216149268c0d403d4358bb0c57e54cc917" dmcf-pid="4nwNRZHllO" dmcf-ptype="general">티타늄은 강도가 높고 구조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유연성이 부족해 반복적으로 접히는 폴더블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소재다. 강한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자유롭게 접고 펼칠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티타늄 플레이트에 정밀 격자 패턴을 적용해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접히는 부분에 필요한 유연성을 확보했다. 티타늄 합금 필름은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머리카락 굵기의 약 3분의 1 수준까지 얇게 만들었다. 두 소재를 함께 적용하면서 디스플레이 모듈 두께를 약 10% 줄이면서도 반복된 사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74ca2d4d8cc31a03313b18b259eb647bff19cd0cd48e8d18bd10a578dd801fef" dmcf-pid="8Lrje5XSTs" dmcf-ptype="general">이렇게 확보한 공간은 다른 핵심 부품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됐다. 폴드8 울트라에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제품별 특성에 맞춰 배터리와 방열, 카메라 등 핵심 부품 설계에 활용해 제품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문 부사장은 “진정한 혁신은 하나의 부품만 개선해서는 만들 수 없다”며 “디스플레이 구조는 물론 힌지와 방열, 제품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 각 요소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8836bc38b2eb08af3c33865fe2886177d3a865d577bab0d3c292ee741aa2f4f" dmcf-pid="6omAd1Zvym" dmcf-ptype="general">사용성도 함께 개선했다. 최근 제품이 얇아지면서 열고 닫기 불편하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힌지 중앙부와 양쪽 자석 구조, 디스플레이 장력을 함께 조정했다. 접히는 모서리(엣지) 디자인도 사선 형태로 설계해 손가락을 넣기 쉽게 만들어 열고 닫는 편의성을 높였다.</p> <p contents-hash="b92f26eabb7fe805ad3e1e9e2eb02e93c8c58d1cc58bcf2abdc103f46d096643" dmcf-pid="PgscJt5Tlr" dmcf-ptype="general">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뢰도 검증에도 공을 들였다. 그는 “쓰다 보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우려가 생기는 제품은 진정한 혁신이라고 할 수 없다”며 “100가지가 넘는 검증 항목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의 낙하와 반복적인 폴딩, 압력과 충격은 물론 땀을 포함한 다양한 수분 환경까지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시험을 진행해 이번 제품의 내구성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605d5d461d42a046ae039e6808d865c6f900acbf52ddaeb80d5d8d7af470964" dmcf-pid="QaOkiF1ySw" dmcf-ptype="general">다만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에서 주목받았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이번 폴더블 라인업에 적용되지 않았다. 폴더블 특유의 얇고 유연한 디스플레이 구조를 구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 만큼 해당 기능을 함께 적용하기에는 아직 기술적 제약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는 기술 성숙도와 사용자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b8732b5567d16600923318c49133fc2ffc497f0424e596bec5e5a1962181cdf" dmcf-pid="xNIEn3tWhD" dmcf-ptype="general">문 부사장은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시장 반응이 좋아 적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적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어떤 형태로 확산할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bc37f6a5adf568b93056b2149c56b95c24f40faacc6d7fdd53f011864e9404" dmcf-pid="y0Vz5aoM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8 폴더블 디스플레이 모형.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04441064ezzk.jpg" data-org-width="640" dmcf-mid="bh5ymf2u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04441064ez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8 폴더블 디스플레이 모형.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30ad07cac62c2acd410f021155fbb4d7cb1ca750e335c8422b4631c771ac5a" dmcf-pid="W76K3cjJvk" dmcf-ptype="general"><br> 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년간 지연, 이제야 첫삽” 한국새빛가속기…2029년 완공 문제없나 07-27 다음 1조원 짜리 4세대 방사광 가속기 2029년 완공목표 '첫삽'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