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반대 시위 이유 있었네…평범한 폭염에도 美 곳곳 ‘정전 비상’ 작성일 07-2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전력망, AI 데이터센터·폭염 겹치며 한계<br>‘데이터센터 밀집’ 버지니아 북부 가장 부담 커<br> 밤낮없이 24시간 막대한 전기써…“임계점 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vl7op3G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ecd2c5972014057a80a89281e4c6cf266683f2cd94547cd2390eef206eea36" dmcf-pid="zTSzgU0H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짓고 있는 텍사스 AI 데이터센터 [사진=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mk/20260727105701758nfgh.png" data-org-width="700" dmcf-mid="ulIpiF1y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mk/20260727105701758nfg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짓고 있는 텍사스 AI 데이터센터 [사진=오픈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fde5d95e9f243b327730b1d80e20d1f092bb2a9360ac046bec59dbb39663d3" dmcf-pid="qF16mf2uSO" dmcf-ptype="general"> 미국 전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와 연이은 폭염이 겹치면서 전력망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과거에도 반복됐던 수준의 여름 더위에도 전력망 운영기관들이 잇따라 비상경보를 발령하는 등 AI 시대 전력 인프라가 새로운 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d5dc0ea1a1af8d9149ddebbb89c16b810e9ca9a338b5e7eb44bf967bdf576a08" dmcf-pid="B3tPs4V7ys"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가운데 절반 이상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전력망 운영기관(RTO)들은 최근 수주 동안 잇따라 전력 비상경보를 발령했다. 중서부를 담당하는 미드컨티넌트 독립계통운영자(MISO)와 서부·중부 지역을 맡는 사우스웨스트 파워풀(SPP)는 물론 미국 최대 전력망 가운데 하나인 PJM도 비상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fcd51424b78c70ccee12946ad61d63216360009abc90f41034bfc9aafdab38a" dmcf-pid="b0FQO8fzlm" dmcf-ptype="general">가장 큰 부담은 미국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인 버지니아를 포함한 PJM 전력망에 집중됐다. PJM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일리노이 등 6700만명에게 전력을 공급하는데, 이달 초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168기가와트(GW)까지 치솟으며 20년 넘게 유지됐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버지니아 북부에는 ‘데이터센터 앨리(Data Center Alley)’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단지가 자리 잡고 있으며 AI 서버가 24시간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31ed6e58e194ce47f08db8c574307af6ce2022093e32579461df44d6f97ca85" dmcf-pid="Kp3xI64qhr" dmcf-ptype="general">이번 여름의 특징은 폭염 자체보다 전력 수요 구조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해 더위가 기록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AI 데이터센터가 밤낮없이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면서 과거에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던 기온에서도 전력망 부담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2f905ee08086db0681cb7900faff595a1a5aeba47f2719e54ba42191d32ee80" dmcf-pid="9U0MCP8Bvw" dmcf-ptype="general">브래들리 하비 바이살라 엑스웨더 수석예보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올여름 전력 수요 기록과 전력망 안정성 우려는 역사적인 폭염이 아니라 평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학자 에드 밸리는 “기후변화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에어컨 사용 시간이 길어진 것도 전력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38aaa5e85624ba1b235d416d104cbcc9c019905d957c439fd48cad134014e9e" dmcf-pid="2upRhQ6bCD"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미국 전체적으로는 상황이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SPP는 향후 10년 동안 전력 수요가 지금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AI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공장, 전기차 확산이 동시에 전력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753a96ab139f9f5d55064b0c626a4d698ba6b781a391df7ae681d733ee766e6" dmcf-pid="V7UelxPKlE" dmcf-ptype="general">문제는 해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발전소뿐 아니라 송전선과 변전소를 함께 확충해야 하지만 인허가와 건설에 수년이 걸린다. 게리 커닝햄 트래디션에너지 시장조사 책임자는 “전력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발전과 송전 설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전력망을 보강하려면 수년의 시간과 수십억, 많게는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HBM5에 2나노 공정 적용…동작 속도 전작 대비 50%↑" 07-27 다음 [게시판] 세라젬,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헬스케어 가전 후원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