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타이틀 되찾으러 간다”…안칼라예프, 9개월 만의 복귀전서 구스코프에 TKO 승 작성일 07-27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27/0003521977_001_20260727110012139.jpg" alt="" /><em class="img_desc">마고메드 안칼라예프. 사진=UFC</em></span><br>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34·러시아)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정상 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br><br>안칼라예프는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보그단 구스코프(33·우즈베키스탄)를 5라운드 2분 41초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에 의한 TKO로 제압했다.<br><br>지난해 10월 UFC 320에서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준 뒤 약 9개월 만에 거둔 승리다. 통산 전적은 21승 2패 1무효가 됐다.<br><br>안칼라예프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잽과 프런트킥으로 거리를 지배했고, 구스코프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붙이며 차분하게 압박했다. 승부는 후반부에 갈렸다. 4라운드 테이크다운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안칼라예프는 5라운드 다시 그라운드로 경기를 끌고 간 뒤 백포지션에서 연속 파운딩을 퍼부었다. 구스코프가 방어하지 못하자 레퍼리가 경기를 중단했다.<br><br>경기 뒤 안칼라예프는 "대체 출전해준 구스코프에게 감사하다"면서도 "그가 계속 타격전을 피했다. 그래서 테이크다운을 선택했다"고 승부 전략을 설명했다.<br><br>시선은 이미 챔피언 벨트로 향했다.<br><br>그는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복귀전은 반드시 이겨야 했다"며 "이제 내가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러 가겠다"고 타이틀 탈환 의지를 드러냈다.<br><br>현재 챔피언 카를로스 울버그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안칼라예프는 울버그의 복귀가 늦어진다면 랭킹 6위 파울로 코스타와 맞붙을 의향도 밝혔다.<br><br>코스타는 경기 직후 SNS를 통해 "내가 라이트헤비급을 지루함에서 구해내겠다"며 안칼라예프를 겨냥했다. 이에 안칼라예프는 "관심을 끌려는 건지 모르겠다"면서도 "챔피언이 당장 복귀하지 못한다면 코스타가 도망가지 않는 이상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27/0003521977_002_20260727110012202.jpg" alt="" /><em class="img_desc">라마잔 테미로프. 사진=UFC</em></span><br>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신흥 강자 라마잔 테미로프(29·우즈베키스탄)가 스티브 얼섹(30·호주)을 1라운드 4분 21초 만에 KO로 제압했다.<br><br>테미로프는 강력한 오른손 오버핸드 훅으로 얼섹을 쓰러뜨린 뒤 연속 펀치로 경기를 끝냈다. 승리 후 그는 "다음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챔피언이 될 준비가 됐다"며 타이틀 도전을 공개 선언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목포소식] 신항만운영, 목포시청 하키팀에 후원금 07-27 다음 '창단 4개월 만의 감격' 부산 진구청 정구단, 64회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