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차르, 투르 드 프랑스 3연패… 역대 최다 우승 타이 작성일 07-27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1개 스테이지중 17회 선두<br>“내게도 정말 믿기지 않는 일<br>쫓아갈 새로운 목표 찾을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7/27/0002807238_002_20260727120421663.jpg" alt="" /><em class="img_desc">슬로베니아의 타데이 포가차르가 2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투르 드 프랑스 2026 시상식에서 종합우승을 뜻하는 옐로저지를 입은 채 트로피를 들고 있다. AP 뉴시스</em></span><br><br>타데이 포가차르(슬로베니아)가 세계 최고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3연패와 더불어 역대 최다 우승 타이인 5회 우승을 달성했다.<br><br>포가차르는 2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투르 드 프랑스 2026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포가차르는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3주가량 21개 스테이지, 3245㎞를 73시간 56분 26초 만에 주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br><br>2020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던 포가차르는 2021년과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포가차르는 또 5회 우승으로 자크 앙케티유, 베르나르 이노(이상 프랑스), 에디 메르크스(벨기에), 미겔 인두라인(스페인)과 함께 투르 드 프랑스 역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포가차르는 개인 종합 선두가 착용하는 ‘옐로저지’를 21개 스테이지 중 17개 스테이지에서 입었다. 특히 스테이지 6부터 16개 스테이지에서 한 번도 벗지 않고 시상식까지 지켜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포가차르는 종합 2위 렘코 에베네풀(벨기에)을 6분 26초 차이로 제쳤다.<br><br>포가차르의 라이벌 요나스 빙에고르(덴마크)는 스테이지 14까지 우승을 다퉜지만 스테이지 15에서 낙차 사고를 당한 뒤 기권했다. 빙에고르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2022년과 2023년 정상에 올랐고, 2021년과 2024년, 2025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포가차르는 “말문이 막힐 정도다. 정말 믿을 수 없는 날이고, 분위기는 최고다”며 “투르 드 프랑스에 7차례 출전해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게도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내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해내는지 나도 모르겠다”며 “이제 쫓아갈 새로운 목표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포가차르의 시선은 다음 달 22일 개막하는 부엘타 아 에스파냐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부엘타 아 에스파냐는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탈리아와 함께 3대 그랜드 투어로 불린다. 지난 2024년 지로 디탈리아에서 우승한 포가차르는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서 정상에 오르면 그랜드 투어를 모두 제패한 역대 아홉 번째 선수가 된다. 포가차르는 올해 부엘타 아 에스파냐 출전과 관련해 “두고 보자”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막…2954명 '명중 경쟁' 07-27 다음 온오프믹스, AI 통역 솔루션 ‘온스테이지 AI’로 개편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