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ATP 250 미펠테니스오픈 본선 진출. 예선 2회전도 스트레이트 승리 작성일 07-27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7/0000013822_001_20260727115812224.jpg" alt="" /><em class="img_desc">헤드밴드를 착용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 중인 권순우 / 미펠테니스오픈 홈페이지</em></span></div><br><br>권순우(당진시청, 157위)가 ATP 250 멕시코 로스카보스 미펠테니스오픈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2회전에서도 스트레이트 승을 거뒀다. 권순우의 본선 상대는 28일 정오 현재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br><br>권순우는 27일(현지시간) 열린 예선 2회전에서 에드워드 윈터(호주, 400위)를 7-5 6-2로 제압했다. 1세트 1-2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내줬으나 다음 게임을 바로 브레이크백으로 응수했다. 5-5 상황에서 세트를 가져오는 브레이크에 성공했다.<br><br>권순우의 기세는 2세트에서 더욱 올랐다. 이번에도 윈터의 서브게임으로 시작했으나 0-1부터 내리 네 게임을 연속으로 따냈다. 순식간에 격차를 벌리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4-1에서 브레이크를 허용하기는 했으나 바로 전열을 되찾으며 더 이상의 위기를 자초하지 않았다. 2세트 5-2, 듀스 상황에서는 연속 서브 포인트로 경기를 끝냈다. 결국 2세트는 46분 만에 6-2로 제압했다. <br><br>권순우는 이날 4개의 에이스를 기록했다. 예선 1회전 39%에 불과했던 첫서브 성공율은 이날 51%까지 회복했다. 일곱 번의 브레이크 기회 중 다섯 차례나 성공하며 리턴게임에서 계속해 찬스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 위너는 20개를 기록했지만 언포스드에러가 35개로 다소 많았다.<br><br>지난 6월, 군인 신분으로 윔블던 예선을 통과, 오랜만에 그랜드슬램 본선까지 밟았던 권순우는 전성기 때의 기량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br><br>최근 윔블던을 제외하고 권순우가 ATP 정규 투어 본선을 밟은 것은 2024년 7월 ATP 500 독일 함부르크오픈 이후 처음이다. 이때에는 프로텍티드랭킹을 활용했었다. 프로텍티드랭킹 제도 없이 자력으로 ATP 투어 본선에 오른 것은 2023년 2월 ATP 250 카타르 도하오픈 이후 무려 3년 5개월 만이다. 권순우는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어깨 부상 치료차 장기간 투어를 떠나 있었고, 이후 랭킹이 급락했다. 입대 전까지 출전했던 주요 대회들은 모두 프로텍티드랭킹을 활용했었다.<br><br>권순우의 본선 1회전 상대는 정오 기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권순우의 예선 경기가 이날 첫 매치였기 때문에 다른 경기들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대진표 상으로는 가브리엘 디알로(캐나다), 아르튀르 헤아(프랑스), 제임스 덕워스(호주), 또는 또다른 예선통과자나 럭키루저 중 한 선수와 본선 1회전에서 격돌한다. 이 중 아르튀르 헤아는 한 달 전, 윔블던 예선 2회전에서 만나 권순우가 5-7 6-3 6-4 역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AMD, 'AI반도체 생태계 협력' MoU 체결 07-27 다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막…반효진 등 국가대표 출전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