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MLB 애슬레틱스에 1000억 쐈다…한국인 첫 지분 확보 작성일 07-2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27/0005712749_001_20260727145108392.jpg" alt="" /><em class="img_desc"> 박찬호(왼쪽)가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투자 컨소시엄 ‘팀(Team) 61’과 미국 프로야구 구단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A‘s)의 전략적 파트너십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존 피셔 구단주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투자에 나섰다. 박찬호가 이끄는 투자 컨소시엄 ‘팀61(Team61)’은 애슬레틱스에 약 7000만달러(약 1027억원)를 투자하며 한국 자본으로는 처음으로 MLB 구단 지분을 확보했다.<br><br>팀61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애슬레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행사를 열고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호와 함께 존 피셔 애슬레틱스 구단주도 참석했다.<br><br>이번 투자로 팀61은 애슬레틱스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총 투자금은 7000만달러 규모로, 이 가운데 5500만달러는 이미 집행됐으며 나머지 1500만달러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승인을 거쳐 납입될 예정이다.<br><br>박찬호는 투자에 그치지 않고 애슬레틱스 구단주의 수석고문(Senior Advisor)도 맡는다. 앞으로 선수 육성은 물론 아시아 시장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br><br>팀61에는 박찬호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켄 정과 대니얼 대 킴 등이 참여했다.<br><br>애슬레틱스는 2028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길 예정으로, 신축 구장 건설과 구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투자 유치에 나서왔다.<br><br>박찬호는 “선수 시절 메이저리그에 한국을 알리고, 국내 야구팬들에게 메이저리그를 알리면서 작은 접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배웠다”며 “한국은 훌륭한 팬과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춘 야구 강국인 만큼, 라스베이거스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피셔 애슬레틱스 구단주도 “박찬호가 미국에서 한국과 아시아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했던 것처럼, 한국인의 메이저리그 구단 투자를 선도하는 이번 파트너십 또한 오랜 기간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낼 것으로 믿는다” 말했다.<br><br>1901년 창단한 애슬레틱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9회, 아메리칸리그 우승 15회를 기록한 메이저리그의 전통적인 명문 구단이다. 국내에서는 영화 ‘머니볼’의 실제 배경이 된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여자배구 흥국생명, '실업 무대 MVP' 고민지 영입해 수비 보강 07-27 다음 'K-펜싱' 글로벌 브랜드 시동…펜싱협회, 국제펜싱연맹과 MOU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