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조명우 넘었다! 18세 22일 '최연소 우승' 김도현, 韓 당구 새로운 스타 탄생 알렸다 작성일 07-27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7/0002250838_001_2026072715010972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11년 만에 부활한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한국 당구의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br><br>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전문체육 선수 520명과 생활체육선수 723명 등 총 1,243명이 출전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졌다.<br><br>특히, 전문체육 남녀 3쿠션 개인전에서는 한국 당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남자부에서는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이 전국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썼고, 여자부에서는 이보라(울산당구연맹)가 생애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남자부 3쿠션 결승에서는 김도현이 현 세계랭킹 1위이자 종전 전국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 보유자인 조명우(서울시청)를 50:47로 꺾으며 대회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했다.<br><br>만 18세 22일의 나이로 결승에 오른 김도현은 경기 초반부터 거침없는 공격력을 앞세워 4이닝 만에 21:0으로 앞서 나갔고, 7이닝에는 29:8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br><br>조명우는 이후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격에 나섰고, 22이닝에서 40:40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김도현은 흔들리지 않고 다시 리드를 가져온 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50:47 승리를 완성했다.<br><br>이로써 김도현은 만 18세 22일의 나이로 조명우가 보유했던 전국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종전 기록 보유자인 조명우를 결승에서 직접 꺾고 새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7/0002250838_002_20260727150109759.jpg" alt="" /></span></div><br><br>여자 3쿠션 결승에서는 이보라(울산당구연맹)가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을 25:21로 꺾고 생애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보라는 경기 중반 13이닝까지 6:12로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차분하게 점수 차를 좁혀 나간 끝에 승부를 뒤집었다. 30이닝째 먼저 25점에 도달하며 역전승을 완성했고, 개인 통산 첫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br><br>한편, 11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인천광역시장배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선수가 함께 참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개최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전문선수 육성이라는 대회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br><br>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립경국대 심인보, 세계 U20 육상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07-27 다음 대한펜싱협회, 국제·아시아연맹과 MOU…'K-펜싱' 브랜드화 목표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