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소-금융사 연합전선 넓히는데...‘빅2’ 빗썸, 골든타임 놓치나 작성일 07-2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상자산 거래소·거래소 ‘합종연횡’<br>국내 5대 원화 거래소 중 빗썸만 투자 지지부진<br>불투명한 지배구조, 규제 리스크가 해소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p7oF1y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2787f6f12012cb70c3f3c96f2a1509f402cc26653c6d9f9ccb98ae33f67241" dmcf-pid="7KUzg3tW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50244471gbce.jpg" data-org-width="640" dmcf-mid="UFGZQyvm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50244471gb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3195ada7d6fceff7dd7e21806a3c267045bfd66fdf6046480e4982e413f421" dmcf-pid="z9uqa0FYW3" dmcf-ptype="general"><br> 가상자산 거래소와 전통 금융사들이 연합 전선을 잇따라 구축하며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자산 시장과 전통 금융의 융합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중 유일하게 빗썸만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40778750883b7df67e35fbb19b042d7889e42a1d4627d8987b7aa0597f46e5b4" dmcf-pid="qQ24wbqFSF" dmcf-ptype="general">빗썸의 지배구조 불화실성과 규제 리스크가 발목을 잡으며 현재 굳어진 ‘빅2’의 양강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9de8b9f23e69274d29e4356fe980f5b8e8cd3a469b74866e046d78940ddb96fc" dmcf-pid="BxV8rKB3Tt" dmcf-ptype="general">2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span>미래에셋그룹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1.7%를 확보한 데 이어, 나머지 지분 5.42%를 추가 취득해 지난 24일 총 97.15%의 지분을 확보했다. 코빗을 품은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사명을 ‘디지털X’라고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span></p> <p contents-hash="0da78067663c210fc41b99f2fb4bfb79d314808b0758ab76325dfe6a2e1b42ea" dmcf-pid="bMf6m9b0W1" dmcf-ptype="general">이날 코인원은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의 전략적 투자에 따른 코인원의 대주주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5월 29일 코인원의 최대주주 차명훈 대표와 2대주주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일부와 신주를 각각 20%씩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차명훈 대표(30.36%), 컴투스홀딩스(24.54%)에 이어 공동 3대 주주가 됐다.</p> <p contents-hash="6773b47fe3f59ebf877053528674d92777c53edea1a31ba9b0f152794959bc8c" dmcf-pid="KR4Ps2KpW5"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각각 4.0%, 9.84% 확보했다. <span>이 외에도 업비트는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팍스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난해 인수를 마쳤다.</span></p> <p contents-hash="c235baa21053ab9c5cfbcb394c93d809add73597385e8cd1c6973282bf5056e3" dmcf-pid="9e8QOV9UTZ"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거래소와 금융사간 협업 전선이 확장 되는 가운데 사실상 외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곳은 이제 2위 사업자인 빗썸이 유일하다. 23일 코인게코 기준 국내 5대 거래소 점유율은 △업비트(72.1%) △빗썸(22.3%) △코인원(4.3%) △코빗(1.0%) 고팍스(0.3%) 순이다.</p> <p contents-hash="86e30227fa3aa2717cccff115522a7af15dbacabe86e5da8f7a839e50ca476b7" dmcf-pid="2d6xIf2uyX" dmcf-ptype="general">원화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자산 확장을 위한 금융권의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빗썸의 상황은 의외라는 평가다.</p> <p contents-hash="04ecae50d1b0c852962658d58b02179771eb43cd9cfe6004072d5be52a48128e" dmcf-pid="VJPMC4V7SH"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업계는 빗썸의 복잡한 지배구조가 해결되지 않은데다, 규제 리스크가 남아있는 만큼 금융사가 유의미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엔 부담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키움증권의 빗썸 지분 인수 추진설이 불거졌지만, 최종적으로 지분 투자가 이뤄지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b0d3822a765942c0bca7b94156d2acd6ed6590ab0767517834214239da4be1c8" dmcf-pid="fiQRh8fzhG" dmcf-ptype="general">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사는 특히 대주주 적격성과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등을 까다롭게 심사한다”며 “대주주 관련 불확실성과 규제 리스크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c142b1ce586a58d2fe31b72bb78cbfd17af9f3eea51651cc6d2ec36822fe5f53" dmcf-pid="4nxel64qyY" dmcf-ptype="general">실제 빗썸은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오랜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빗썸의 창업주인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은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싱가포르 법인 SG 브레인 테크놀로지 컨설팅(SG BTC)의 지분 50%를 확보하고 있다. 2대 주주는 지분 49.99%를 보유한 김병건 BK그룹 대표다.</p> <p contents-hash="4396878c6e9ac630ce0396cc8492d008ffcc12aad395235efdc2f873645fa5b5" dmcf-pid="8LMdSP8BWW" dmcf-ptype="general">SG BTC는 싱가포르 BTHMB 홀딩스를 지배하고, BTHMB이 다시 국내 법인 디에이에이(DAA)와 빗썸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구조다.</p> <p contents-hash="07f5edf82a87d1fa346a3379a4c6d9b2a7957f1ef82a41c09e4d0b803ce2fd45" dmcf-pid="6oRJvQ6bvy" dmcf-ptype="general">핵심 지주사인 빗썸홀딩스는 현재 DAA 34.2%, 비덴트 30%, BTHMB 홀딩스 10.69%, 기타 25.1%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 운영사인 빗썸은 빗썸홀딩스가 73.56%를 들고 있고, 비덴트가 10.22%, 티사이언티픽이 7.17%, 기타 주주가 9.05%를 보유하는 등 복잡하게 얽힌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feb9da570338d89a3bd1753522a37785fe2b5f48c2a1da057da8260ad80d4fb6" dmcf-pid="PgeiTxPKCT" dmcf-ptype="general">규제 리스크도 산적해 있다. 현재 빗썸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 심사를 받고 있다. 2021년 신고제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되는 갱신 심사로, 지난해 12월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713c7eb6ba96f1b84162105385983bfb1bd8c4910c6a8e8fa4430bb634ed011" dmcf-pid="QadnyMQ9Tv" dmcf-ptype="general">여기에 올해 2월 발새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 현재 금융감독원의 제재 절차가 진행 중이며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 중 결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82628968f451c2d2aab09051f91fa870a256ff7a921208b354837e20279cd96" dmcf-pid="xNJLWRx2vS"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업계 한 관계자는 “빗썸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투자나 인수 논의가 있었지만 끝까지 성사된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배구조 불확실성과 규제 리스크가 지속되는 동안 다른 거래소와 금융권의 협업이 가속화 된다면 향후 ‘빅2’의 양강 구도가 깨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8f519b72e237bce94cbd2e42b56b56bb9885ee8134c7ffefd53e1158f5f150" dmcf-pid="yu13dXGhvl"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 mjk@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민, 훈련 플랫폼 2곳 인수…스마트워치 넘어 구독 서비스 확대 07-27 다음 '꿈의 현미경' 4세대 방사광가속기 착공...2030년 피지컬AI 데이터 검증시작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