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니어핸드볼, UAE 사우디아라비아에 1골 차 승리…한국과 결승서 우승 다툼 작성일 07-27 15 목록 아랍에미리트(UAE) 남자 20세 이하(U-20) 핸드볼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1골 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아랍에미리트 대표팀은 지난 25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 국제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1-30으로 꺾었다. 이로써 UAE는 결승에서 한국과 맞붙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br><br>경기 초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전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흐메드 나빌 알오바이디(Alobaidi Ahmed Nabil)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뒤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알오바이디가 초반에만 6골을 몰아넣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는 10분 만에 8-1까지 앞서며 UAE를 크게 압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27/0001134235_001_2026072715271115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한 아랍에미리트 선수들, 사진 출처=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UAE는 유세프 카림(Yousef Kareem)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유세프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좁혔고, 투히 에야드(Toukhy Eyad)와 오마르 자이드(Zaid Omar)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드를 빠르게 줄였다. UAE는 1-7에서 6-9까지 따라붙으며 경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br><br>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압둘라 나빌 알마르훈(Almarhoon Abdullah Nabil)이 연속 득점하며 다시 리드를 유지했고, UAE는 니콜라 바실예비치(Vasiljevic Nikola)와 아흐메드 노팔(Nofal Ahmed)의 득점으로 맞섰다. 사우디아라비아가 16-14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 막판까지 한 골씩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고, UAE는 투히 에야드의 득점으로 15-16까지 추격한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UAE가 먼저 분위기를 바꿨다. 아흐메드 노팔의 득점으로 16-17을 만든 뒤, 투히가 연속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20-19로 역전에 성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곧바로 자카리아 하니 타하(TAHA Zakaria Hani)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UAE는 투히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br><br>UAE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투히가 후반 중반까지 꾸준히 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노팔과 바실예비치도 힘을 보탰다. UAE는 27-24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알마르훈의 득점으로 추격을 이어갔고, 경기 막판 알리 암마르 알수니(Alsuni Ali Ammar)가 연속 골을 넣으면서 28-31까지 따라붙었다.<br><br>마지막 1분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알리 알사둔 압둘라 사미(Al Sadoon Abdullah Sami)의 득점으로 30-31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UAE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31-3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극적인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사격 홍수현,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아시안게임 청신호 07-27 다음 높아지는 미·중 ‘AI 철의 장막’…中기업, 美의회 자문단 면담 거부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