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대박에 들썩인 코인시장…‘규제 밖 주식 베팅’ 확산 작성일 07-27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국인 투자 막힌 中 증시 우회 수단 등장<br>국내 반도체株 연계 무기한 선물도 글로벌 거래량 상위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9LJZHl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f7751a2b4dfe16b9237254cbfdc360c52ac1e0bcc9f05516d870946098c436" dmcf-pid="3b2oi5XS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로고. [로이터통신=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55242657ofnp.png" data-org-width="640" dmcf-mid="tGZ2bmwa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dt/20260727155242657ofn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로고. [로이터통신=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692801ea2d64c22710cb637a26ae48cd2e84f1430b59692d86c1a6526cc3ba" dmcf-pid="0iohOV9Uhm" dmcf-ptype="general"><br><span>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상장 열기가 가상화폐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70% 가까이 폭등하자 외국인 투자 규제를 우회해 주가에 베팅할 수 있는 변칙 가상화폐 파생상품이 잇따라 등장했다.</span></p> <p contents-hash="4c4fc32095b1159cbd9c3e3f36a191d25059b826e54636e8f55874f5d6d08777" dmcf-pid="pnglIf2uvr" dmcf-ptype="general">27일 외신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트레이드XYZ와 게이트닷컴 등은 CXMT 상장에 맞춰 주가를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perps) 상품을 출시했다.</p> <p contents-hash="5ad872d9bba9dcf56c34e165f415b19d9ef1421f802b8b48925f8bf5b32b5c9d" dmcf-pid="ULaSC4V7vw" dmcf-ptype="general">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현황을 추적하는 코인글래스는 상품 출시 불과 24시간 동안 약 1900만달러(약 279억원) 규모의 CXMT 파생상품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추산했다.</p> <p contents-hash="c63532e9a85ade87d14d3af640bce34ec11f81e0fde74af2f2cbba8ff651949c" dmcf-pid="uoNvh8fzWD" dmcf-ptype="general">무기한 선물은 기초자산을 실제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파생상품으로 만기일이 없다. 주로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거래된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등장했지만 최근에는 주식 등 전통 금융상품으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a3309d856e89dcba91c4fc75445efb6e32bab18d7c57d3b1315e67674f6ec67" dmcf-pid="7gjTl64qWE" dmcf-ptype="general">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이처럼 신속하게 연계 파생상품을 내놓은 배경에는 CXMT 상장에 쏠린 압도적인 시장 관심과 엄격한 투자 규제가 자리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5eeb70b13744872bbcad3ece4f9f122237566d9021f7c0fe20aae078942803ea" dmcf-pid="zaAySP8Bl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과점하는 D램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8%까지 끌어올린 CXMT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579억2000만위안(약 12조5000억원)을 조달, 2010년 이후 중국 본토 최대 규모 상장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p> <p contents-hash="5c8c45f92c530bf6d38d5e4af1074b7af36af0f8ab7943fb794335d5295e07b2" dmcf-pid="qNcWvQ6bTc" dmcf-ptype="general">그러나 외국인 투자자가 중국 본토 증시에 진입하려면 스톡커넥트나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이러한 장벽을 겨냥해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을 내놓은 셈이다.</p> <p contents-hash="d6c73f127c3a536e3f2e17b990abfccd2e2a4f5cbf97375b8d88a8c4dfb1b843" dmcf-pid="BjkYTxPKTA" dmcf-ptype="general">이같은 규제 우회 거래는 국내 반도체 종목에서도 이미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바이낸스와 하이퍼리퀴드 등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무기한 선물이 하루 수천억원 규모 거래되며 글로벌 최상위권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49836de6a5684be961ad8488d9fb6a6f83c03946e3156bac8945a0b095a407b" dmcf-pid="bAEGyMQ9Sj" dmcf-ptype="general">해외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스페이스X의 나스닥 IPO 추진 당시에도 규제에 막힌 중국 개인 투자자들이 무기한 선물을 활용해 우회 투자에 나섰으며, 최근 트레이드XYZ는 상하이 상장 팹리스 기가디바이스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한 최대 10배 레버리지 상품까지 선보였다.</p> <p contents-hash="05076781df16649c8faba906730a53820820c2cab8118b5ca85b3cb856f6fd12" dmcf-pid="KcDHWRx2yN" dmcf-ptype="general">문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규제 장벽이나 증시 변동성을 노린 자금이 가상자산 파생시장으로 몰리고 있음에도 이를 제재하거나 투자자를 보호할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17c617d4d75306e6cff078cab75b6aacea23dce01e3334c81bb8cd7da2919ea9" dmcf-pid="9kwXYeMVha" dmcf-ptype="general">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경우 제도적 한계와 규제에 묶여 증권형 토큰(STO)이나 연계 파생상품 취급이 원천 차단돼 있어, 신시장 주도권과 자금을 해외 규제 사각지대 거래소에 내주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895ddd04eedd7997fb5e478d574f8daf9523dfebd35fb4b950e09f03a99ab686" dmcf-pid="2ErZGdRflg" dmcf-ptype="general">HTX리서치의 앤디 리우 수석 분석가는 “무기한 선물은 실제 주식을 보유하는 투자라기보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예측시장에 가깝다”며 “법적 지위를 둘러싼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74a61fab13056fb9e04f60aee3b936bf0acb1160f57304500b4fb3198e9044a3" dmcf-pid="VDm5HJe4So"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에선 이러한 형태의 상품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자산 마켓메이커 아우로스(Auros)의 레 시 트레이딩 총괄은 “향후 5년 안에 미국과 홍콩, 일본 주식 대부분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거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f87af56936c4181979d25e04da6ca7db66ea4a958cbfaa905a7951f4a24ac43" dmcf-pid="fws1Xid8lL" dmcf-ptype="general">박진우 기자 pjw19786@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뇌에 칩 심어 문장 쓰고 로봇 팔 움직인다…실제로 환자 치료 07-27 다음 여름 휴가지서 5000만 원 상금과 보물찾기 ‘트레저헌터 in 진안’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